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이 지난 주말 송도사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창단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은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포스코 R&D센터,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송도에스이와 포스메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500포기의 김
현대산업개발이 스마트폰 전용 홈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파크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파크 앱은 기존 홈네트워크에 제공되던 가스밸브, 도어록, 조명이나 난방 등의 제어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명과 난방제어 기능에서 각 방의 명칭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주차 위치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김종신)은 능력중심의 사회실현과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내년 2월 졸업예정인 마이스터고생 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21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원자력교육원에서 입사식을 가졌다. 이들은 원자력교육원 및 4개 원전본부에서 1년 동안 현장 실습위주의 단계별 집중교육을 받아 원전전문기술인력으로 육성된다. 앞서 한수원은
◇과장급 전보 ▲원전수출진흥과장 이진광 ▲국무총리실 전출 이상준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팀장 이두면 ▲개발지원1팀장 손경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조상룡
한국전력이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10%대 인상하겠다는 방안을 의결했다. 21일 조인국 한전 기획본부장은 지난 17일 사외이사들의 주도로 김중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일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5명, 사내이사 7명이 참석했다. 앞서 한전은 원가보상 수준으로 가격을 올린다면 인상률이 평균 14.9% 가량 돼야하지만 내
STX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STX중공업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20억 달러(2조2500억원)에 달하는 철광석 광산개발 및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 대한 펩콤(PEPCOM)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건
◇과장급 전보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권오정 ▲에너지절약정책과장 나기용 ▲장관 비서관 주영준 ▲전자산업과장 이용필 ▲자동차조선과장 김정회 ▲협력총괄과장 엄찬왕 ▲원전산업정책과장 강경성 ▲정책기획팀장 이경식 ▲산업인력팀장 윤요한
미래에 가장 유망한 건설상품으로는 녹색인프라와 건물배출가스 제로도시, 한·중 및 한·일 해저터널 등이 손꼽혔다.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펴낸 '2020년 한국 건설산업의 주요 이슈 및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건설사와 설계 및 엔지니어링업체, 대학·연구소 등 건설 관련 종사자 155명을 대상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기술개발과제는 천연가스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의 경우 ▲지식재산권을 취득할 수 있는 신기술․신제품 기술개발 ▲기존제품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있는 수입기자재의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김종신 사장이 18일 (사)한국생산성학회(회장 이정동) 주관으로 서울대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생산성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기반으로 모든 업무영역에서 지속적 혁신(CIP) 추진을 통해 값싼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경영자대상 수상
중ㆍ대형 건설사에서 일감을 받는 하도급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이들 업체의 경영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가 발표한 ‘전문건설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문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올 9월 156건을 기록했다. 폐업건수는 지난 2009년 9월 200
"지식경제부 출신 장관으로서 무역 1조불 달성에 이어 2조불 달성에 주력하겠다."홍석우 지시경제부 신임 장관은 17일 정부과천청사 취임식을 갖고 "1조달러 행정이라 함은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나라의 공무원다운 행정을 하겠다는 것이고, 2조달러 정책은 무역 2조달러를 빨리 달성할 수 있는 큰 틀의 정책을 하자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태광그룹의 전력사업 계열사인 태광파워홀딩스는 한국동서발전과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투자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OT(build, operate, transfer, 건설-가동-양도)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베트남 북부 남딘성 에 설비용량 2천400MW(600MW × 4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2단계로 나눠
STX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에 성공했다. STX조선해양은 16일 유럽 선사로부터 1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신규 2척, 옵션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계약과 동시에 지난해 10월 유럽 선사로부터 수주했던 대형 컨테이너선 4척 역시 초대형인 16,000TEU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변경계약을 체결함에
건설워커가 주요 기관들과 잇따른 제휴를 통해 건설업 채용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는 대한건설협회(www.cak.or.kr 회장 최삼규)와 업무 제휴를 맺고 건설관련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대한건설협회에 건축, 토목, 플랜트, 인테리어,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북도·경주시와 공동으로 경주시 양북면에 설립한 ‘글로벌 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글로벌 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은 원자력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한수원의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사업단은 정부 원전정책 추진과 UAE 원전 수출 등에 따라 향후 기능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원전
두산중공업은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IGCC) 실증플랜트 건설공사를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IGCC 플랜트는 석탄에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를 추출해 이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플랜트로, IGCC 기술은 세계적으로 미국·일본·네덜란드 등에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한국가스공사는 바이오가스 연료화 연구 일환으로 지난 5일~6일에 아시아 최초로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를 공급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충전공급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라산업개발 그리고 맑은서울자동차 협조로 수도권매립지내에서 생산되는 음폐수 바이오가스를 메탄농도 97%이상의 바이오메탄으로 생산한 후, 이를 이동식충전차량으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은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전력연구소(EPRI) 이사회에 참석,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의 국제 원전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8월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선진 연구기관인 EPRI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전북 부안에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준공한데 이어 14일 제주 김녕에 '글로벌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으로 지난 6년간 274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10만2637㎡ 부지에 연구동, 대형 실험동, 특수 창고동, 연구지원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