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 03:05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최대 길이(삼십리 12㎞)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섬 민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난타공연, 판소리를 시작으로, 민어회썰기 퍼포먼스, 민어회 덮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경매, 임자대동놀이 등이며 부대행사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바다환경보전을 주제로한 바닷길 걷기 명상 '공감', 물고기프린팅체험 T-셔츠, 폐목재를 활용하여 물고기를 만드는 '1004물고기와 초록바다' 등으로 편성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민어는 비만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최고의 음식으로 오장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