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일간투데이가 지면 일부 개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납니다.일간지에서는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심층 기사를 2~3면에 걸쳐 깊이 있게 보도합니다.새롭게 신설된 5면에는 그날 그날의 핵심 이슈를 한 눈에 짚어볼 수 있도록 주요 뉴스를 쉽게 정리한 종합면이 꾸며집니다.금융·증권면은 한개면이 확대돼 10~11면에 배치, 보다 알차고 돈이 되는 정보가 담깁니다. 이밖에 정치면은 4면으로 전진 배치되며, 산업면은 유통과 부동산 섹션을 나눠 생생한 업계 동향을 전달합니다.향후 전면적인 지면 쇄신에 앞서 단행되는 이번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 조치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 역시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일본의 이번 제재가 양국 갈등을 부추길 뿐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저우융성(周永生) 중국 외교학원 국제관계연구원 교수는 4일 인민일보 인터뷰에서 "일본의 이번 조치는 양국 간 갈등을 더 심화하고 확대할 것"이라며 "역사와 현실의 원한이 더욱 얽히고설키게 됐다"고 비판했다.저우 교수는 "일본의 대(對)한국 무역제재는 양국관계의 중대한 사건"이라며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한반도 평화의 운명을 가를 극적인 장면이 또 다시 연출됐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군사분계선 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나눈 뒤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갔다.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북미 정상은 북측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눈 후 또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넘어왔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4월27일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는 ‘역사적 이벤트’를 연출한 데 이은 두 번째 ‘깜짝 월경’이 현실로 이어졌다.역사적인 장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남측으로 넘어온 북미
'비리 백화점' 된 송파 헬리오시티- 국내 최대규모 재건축 단지서 조합비리 의혹 잇따라 '파장'- 삼성물산 등 시공사까지 유착…수상한 현금거래 정황도 포착- 검찰, 비리첩보 입수 내사 돌입 [일간투데이 특별취재팀]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가 재개발 조합 비리로 얼룩진 ‘비리백화점’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재건축 과정에서 뇌물과 횡령.배임 등 온갖 비리들에 대한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헬리오시티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H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