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3 23:44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시설 233개소, 공동주택 950개소, 도로시설 12개소 등 총 1,606개소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관리와 연계하여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물 집중점검 함으로써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외부기관 또는 전문가와 함께 전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 점검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점검의 책임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직능단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응답소, 서울안전앱을 통해 주민이 신고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