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감염병 발생 시 종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단위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 환경위생 개선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계획’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손씻기 등 보건교육 강화 ▲학교 내 결핵예방 강화 ▲교육청·학교·보건소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학생 예방접종 관리를 통한 감염병 발생 예방 등을 추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에 노력해왔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19년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보고 및 신고 체계 구축 ▲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최근 금강수계 공주보의 처리 방향과 관련한 관계당국의 발표를 앞두고 공주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공주시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및 영산강 보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2월 말 처리방안 제시를 목표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지난 19일, 김정섭 시장 명의로 공주보 기능을 유지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직접 작성해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에게 전달해 공주시민들의 뜻을 존중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건의문에 교통 분담이 큰 공주보 상부의 다리(공도교) 유지와 농업용수 확보, 백제문화제·석장리구석기축제 등 주요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의 새해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14일부터 약 1개월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용,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과 대화 시간 확대를 위해 형식과 의전 간소화,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폭넓고 깊은 대화 시간으로 채워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방문 기간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총 441건으로, 농촌지역에서는 도로와 배수로, 도시지역에서는 주차장 등 지역개발과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시민 건강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에 대교동 휴먼시아 아파트와 양촌면 국방대 아파트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주민 자립형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해마다 관내 2개 마을을 선정해 2년간 운영하게 된다. 건강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건강계단 조성 등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 마을 특화 건강 증진 프로그램, 건강마을 인증현판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 동아리 구성 및 활동을 하게 된다. 논산시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주민참여 의지 ▲사업추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ㆍ면의 농ㆍ어촌 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119 또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19 신고 시 임산부 사전등록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해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임산부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농촌 분만의료 사각지역에 있는 임산부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도심 및 농경지 출현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인명피해도 우려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을 위해 수렵단체 추천을 받은 모범 수렵인 10명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을 오는 2~12월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은 국립공원과 군 시설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큰 지역을 예찰하고, 포획활동을 펼치며 야생동물 개체수의 적절량 유지 및 주민 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는 농가의 자가포획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멧돼지 포획틀 무상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포획틀에 의한 농가의 자가포획은 포획틀 구입 비용부담 및 관리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미래형 주민자치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학습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18∼19일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진행된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통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 ▲귀농귀촌 ▲도시재생 등 공동체·마을 만들기와 관계된 팀들이 공동학습과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사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청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병훈 팀장은 2018년 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까지의 청양지역 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은 ‘충남도의 농촌마을정책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달 초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과 충남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의 직무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은 올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 계도와 홍보, 진화 작업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아름다운 서천의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우리 지역에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 달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충남 논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팔을 걷었다. 지난 20일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이달 15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비상저감조치를 강력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①당일과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측되거나 ② 초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다음날에도 평균 농도 50㎍/㎥ 초과가 예상될 경우 ③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75㎍/㎥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할 때 충남도지사가 발령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차량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 신관지구대는 지난 19일, 월송동 경로당을 찾아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어르신 보행기’를 전달했다. ‘어르신 보행기’는 지난 13일, 신관지구대가 주민과의 협력치안을 도모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참여한 ‘월송동 기관․단체 화합 윷놀이대회’에서 받은 상품으로, 관내에 보행의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보행기를 전달받은 월송동 노인회장 이 모(80) 씨는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신경써주고 보행기를 기부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보다 2천9백만원이 증가한 총 14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유관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됐다. 참여비율로 보면, 캠페인 기간 3천8백여명의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또한 목표액 대비 102%의 모금 성과를 거둬, 92%에 그친 충남도 전체 달성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 공주시의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정성들여 모아준 성금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새해를 맞이해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우리 몸의 노화는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체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시작되는 곳은 눈이다. 시력은 한번 망가지면 원상복구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요즘에는 자연 노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의 급증에 따른 눈 노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40대와 50대뿐만 아니라, 20대와 30대에게도 눈 노화현상이 찾아오고 있다.스마트폰에서 발생되는 ‘청색광’은 ‘생활 자외선’이라고도 불린다. 이 자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도미노피자 1+1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도미노피자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1 행사와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40%할인 해 주는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도미노피자 1+1 행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매장에 방문, 포장 주문하면 된다. 이때 같은 가격이나 낮은 가격에 한해 교차 선택을 할 수 있다.주문 전 필수로 확인해야 할 것은 도미노피자 1+1 행사를 진행하는 매장이다. 매장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한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버닝썬이 폐업한지 하루 만에 철거 작업을 시작해 증거인멸이 우려됐다. 20일 버닝썬이 철거 작업 중인 것을 경찰이 뒤늦게 알고 중단시켰다. 다만 이미 버닝썬 내부의 중요 기물들은 다 사라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대한 비난이 증폭됐다.지난 17일 마약과 성범죄, 경찰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이 폐업을 알렸다. 이어 버닝썬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도 몰랐을 정도로 폐업 하루 만에 빠르게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버닝썬 철거는 막았지만 한발 늦은 듯 보여졌다. 증거인멸 우려로 뒤늦게 철거 작업이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차은우가 피자집 신메뉴 평가를 맡긴 백종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평가를 내놓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 차은우가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피자집 신메뉴 개발을 돕고자 피자 시식과 평가에 나섰다. 뛰어난 요리사이자 미식가인 백종원이 스스로 피자 맛을 평가하지 않고 차은우를 초대해 평가하게 했던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백종원은 피자집 사장님에게 차은우에 대해 “연습생 시절에 공원에 숨어서 피자를 먹었을 정도로 좋아한다”라며 차은우의 평가가 자신의 평가 보다 예리할 것이라 설명했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혼 소송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조현아를 폭행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갑질 논란 이후 끊이지 않는 구설에 대중은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다.20일 조현아의 남편 박 씨가 경찰에 제출한 조현아의 폭행과 난동을 담은 증거 동영상과 사진이 KBS 1TV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조현아는 영상 속에서 집안 물건들을 부스며 남편에게 “죽어”라며 괴성을 질렀다. 게다가 공개된 사진에는 조현아 남편 목에 무엇으로 졸린 듯한 상처가 뚜렷이 남아있었다.이와 관련해 조현아 남편은 조현아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판교신도시는 조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일부 오피스텔과 오피스 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주를 마쳤거나 분양이 완료된 상황으로 신규공급이 없다.그러나 올해 준공될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 약 43만㎡의 토지에 조성되며 옆에는 약 58만㎡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주택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판교 대장지구는 판교신도시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전체 면적은 판교신도시의 1/9 수준인 92만㎡ 규모로 오는 2020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변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조경 등 특화설계 및 단지내 커뮤니티는 아파트의 가치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분양시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입주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명품조경으로 명성이 높은 GS건설 자이(Xi) 브랜드는 지난해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통신 3사 엘지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올레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이 돼있다면 관심이 없더라도 3년에 한 번쯤은 신경 쓰는 것이 바로 통신사 변경이다. 약정이 끝나는 시기가 되면 어느 회사의 혜택이 좋은지, 저렴한지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기 마련이다.30대 직장인 이씨는 직장동료에게 인터넷 비교사이트를 소개받아 기가인터넷 상담을 받아 인터넷 설치를 받았는데, 맞춤상담으로 최적화 상품으로 가입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직장인 최모씨 또한 신혼집을 마련하고 나서 인터넷 가입을 알아본 후 수많은 상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