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는 관내 832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온라인 방식을 통해 3월 2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해당법인이 기신고납부한 세액 공제와 환급자료 검증에 활용된다. 또한 전국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사용되고 있어 '지방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내역이 포함된 명세서를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방법은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22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1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마을지원사업 ▲사회문제해결형사업 ▲골목만들기사업 ▲우리마을공간지원사업 등 4개분야에서 31개 내외 사업, 총 7100만원의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두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마을단위의 공론장 운영을 통해 마을의제를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문제해결형사업이 새롭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도내 12개 경제단체들이 현행 조달시스템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도가 민선7기 후반기 제1호 공정정책으로 발표한 ‘공정조달 자체 개발 운영’에 기대와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도내 12개 경제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조달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방문설명회’를 실시한 결과 이런 의견들이 모아졌다고 22일 밝혔다. 12개 경제단체에 가입된 회원사는 총 1만5646곳으로, 경기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경제단체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그동안 경기도에 지방조달청이 없어서 겪어온 불편사항을 토로했다. 특히 절반 이상의 경제단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초보양봉가를 꿈꾸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021년 도시양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44%의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하고, 3무 농법(무농약, 무비닐, 무화학비료)의 친환경 도시농업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벌들이 생육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10개로 시작한 벌통은 최근 50여개까지 증가해 최고 800㎏까지 꿀을 생산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벌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가치에 주목해 2014년부터는 벌에 대한 호기심이 있거나 퇴직 후 양봉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해 32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3월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기도가 도민텃밭을 경작할 경작자를 22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에서는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공공부지 등을 ‘도민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텃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정서함양,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대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김포 한강지구, 고양 원당 농협대 부지 등 4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모집규모는 개인 955세대, 단체 58개소로 총 1013구획 내외다. 도민텃밭 경작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19개 시·군 해면·육상 양식장 38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는 양식장에서 키울 생물을 새롭게 들일 때 관할 시·군에 신고하는 비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입식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어가 피해 발생시 구호·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양식어업(해조류 제외) 피해에 대해 지원을 받으려는 어가는 사전에 입식 신고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입식 미신고 어가는 피해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재난지원금은 물론 일체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용인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기존 월 189만원으로 G80(지에이티), GV80(지브이에이티), G70(지세븐티)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필요에 따라 교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에 단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 [개방형직위 임용] - 어촌수산처장 김 자 영 ※ 임 기 : 2021. 2. 22. ~ 2023. 2. 21.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가 완판 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단지내 1028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지난 18일 경쟁 입찰을 실시, 총 5개 점포 공급에 71명이 몰리며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400만원에서 1600만원이었으며 분양 면적은 48.81~98.20㎡까지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 위치인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상가동 2층)에 마련됐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다시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에도 내년부터 세금이 부과돼 250만원 이상의 수익 발생시 세율 20%가 적용된다. 이에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양도 혹은 대여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한다. 이에 분리과세로 20%의 세율이 적용되며, 기본 공제액은 250만원이다.기본적으로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의 이득을 본다고 가정하면, 기본 공제액인 250만원을 제외하고 750만원의 20%가 세금으로 잡혀 15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태가 주말을 지났지만 아직도 교통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신 수석은 이틀 동안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그리고 결심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신 수석은 22일 청와대로 일단 출근을 한다고 밝혔다. 아마도 이날 어떤 결심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한 가지 분명한 것은 신 수석이 어떤 결심을 하더라도 그것이 레임덕으로 이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레임덕은 그야말로 권력누수현상을 말한다. 오리가 뒤뚱뒤뚱 걷는 현상을 일컫는데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자면 권력누수현상을 말한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123만 자원봉사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충남 태안군의 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2007년 유류오염사고 당시 직격탄을 맞았던 소원면 만리포 해안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연면적 2624㎡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설전시장, 2층에는 영상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개관 이래 충남도에서 운영하다 올해 태안군에 이관돼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기념관은 만리포 관광객과 사고 당시 방제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개관 3년여 만에 1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념관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더욱 확고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오후 7시 18분께 충남 논산시 벌목리 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몰 후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산불진화인력으로 산불을 진화 중이나, 산불발생지가 급경사지 및 암석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진화에는 인력 총 182명이 투입됐다. 예방진화대 65명, 특수진화대 12명, 공무원 50명, 소방 10명, 경찰 2명, 기타 43명과 장비 총 16대(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차 7대)가 동원됐다. 산림청에서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예방진화대 등 산불 지상진화 전문 인력들을 대거 투입하고, 산림청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도정의 동반자로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 회복,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한 각 기관의 업무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직무성과계약과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23개 공공기관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개발공사 등 7개 경제산업기관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플랫폼 확장 ▲중소기업 육성·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맞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예산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미황’ 쌀이 지난해만 TV홈쇼핑을 통해 13회 ‘완판’되면서 90억 6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농협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쌀의 황제라는 뜻인 ‘미황’은 예산군의 고품질 쌀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삽교평야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된 삼광벼를 원료로 주문과 동시에 즉시 가공, 배송되는 것이 특징이며, 갓 도정한 신선한 밥맛으로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미황 쌀은 홈쇼핑 전문 판매채널인 ▲홈앤쇼핑 66억 8000만원 ▲GS홈쇼핑 18억 5000만원 ▲공영홈쇼핑 5억 3000만원의 판매액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홈쇼핑 방송 중 완판은 물론 구매 요청 쇄도로, 직원들이 야간작업까지 하면서 구매물량을 맞췄다는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열린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최 측은 가 군수가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결과,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진석(사진·국민의힘,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미얀마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 소수민족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 차원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소수민족들에 대한 탄압과 잔학행위를 규탄하고,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교민 3500여 명의 생명과 자유가 위협받고, 국제적으로 인권과 민주주의의 동반 퇴보를 부를 수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다. 또한 아웅 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정치인과 관계자의 즉각적인 석방과 함께 비상사태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미얀마는 우리와 밀접한 나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LINC+사업단은 22일 오후 2시부터 대학 본관 9층 대회의실과 유뷰트 채널을 통해 ‘2019~2020년 LINC+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송, 영화, 광고, 게임, 웹툰 등 9개 산업 분야별 산학협력협의회 참여 기관 관계자와 주관 교수들이 참여한 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부 ▲사업 경과 보고 및 시상식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9명의 기업가가 수상할 예정이다. 2부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원작 웹툰을 제작한 YLAB의 심준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세계적 경기침체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강한 의지기도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대열보일러 312억 ▲㈜듀링 180억 ▲마성산업㈜ 121억 등 22개 기업과 총 840여억 원의 신증설 및 이전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투자가 완료되면 39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시는 2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우량 중소기업 및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민건강 증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보령시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안용규 한국체육대 총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등을 협약했다. 주요 내용으로 보령시는 동백관 및 체육시설 사용에 협조하고, 한국체육대는 용두·대천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령시체육회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령시를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의 다변화를 위한 지원과 엘리트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