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새해가 밝으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감싸줄 가족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영화 홍보로 1월을 유난히 바쁘게 보내는 배우들이 있다. #도경수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해 1월까지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의 주연 배우 도경수가 영화 '언더독'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왔다.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어른들의 영화로 손꼽힌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은 차기작 '언더독'의 주인공 뭉치 역에 도경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영화 '언더독'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 이준혁이 7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언더독’은 세련된 3D 캐릭터와 투박한 2D 배경이 따뜻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과 참여의 이유영화 '언더독'의 각본을 맡은 오성윤 감독은 "주말에 자다 눈을 떴는데 동물농장에 나온 한쪽 눈이 뭉그러진 시추와 눈이 마주쳤다"며 "유기견 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공부해보니 보호소에서 10일 안에 입양되지 못하면 유기견을 안락사 시킨다는 것 알게 됐다"고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아바타'를 만들어 낸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로버트 로드리게즈 차기작 영화 '알리타' 디지털 기술 팀이 7일 내한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범 CG 감독과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애니메이션에 배우의 연기력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공중도시에서 버려진 이들이 사는 고철 도시로 떨어진 알리타를 닥터 이도가 사이보그로 만들면서 시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일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SKY 캐슬'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SKY 캐슬'은 첫 방송 후 6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며 화제성 점유율이 28.9%를 기록했다. 2위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두 배에 가까운 높은 화제성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역시 5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상승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SKY캐슬'의 높은 경쟁력을 짐작할 수 있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머니들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한때 화려하고 사랑스러웠던 홍장미가 딸을 낳으며 자신을 희생하는 어머니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배우 유호정의 감성적인 엄마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레트로의 향연 지난해에 이어 2019까지 유행을 타고 있는 진정한 레트로(복고풍)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970년대 홍장미를 연기한 배우 하연수는 동안 이미지에도 레트로와 잘 맞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민혜경의 노래 '그대 이름은 장미'가 극 중간에 종종 등장해 지루함을 지워주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노래이자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음악인 그대 이름은 장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은행강도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독특한 영화실력 있는 제작자이자 감독, 배우로 60년 동안 할리우드에 몸담았던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마지막 영화로 '미스터 스마일'을 선택했다. 여유 있는 미소와 특유의 젠틀함으로 영화를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분위기 깡패 은행강도영화 '미스터 스마일'의 주인공 포레스트 터커는 은행에서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다. 자기 차례가 되자 창구로 가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총을 꺼내고 그는 은행강도를 시작한다.영화 '미스터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잠수함 침몰 실화를 다룬 영화 '쿠르스크'는 영화 '킹스맨'의 주역으로 국내에서 사랑받는 배우 콜린 퍼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비록 영화 속 콜린 퍼스의 비중은 단역 수준이었지만 침몰된 잠수함 안에 갇혀 구조를 믿는 해군들과 믿음을 배신하는 국가의 이기심을 제3자의 입장에서 낮은 목소리로 관객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 국민의 안전보다 체면 중시하는 국가영화 '쿠르스크'에서 러시아 해군들은 훈련을 나갔다 불의의 사고로 바닷속에 갇히게 된다. 해군의 명예와 군인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영화 'PMC: 더 벙커'는 김병우 감독만의 새로운 연출이 돋보여 지루함 없이 진행됐지만 일각에선 내용의 부진함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감 나는 영상미는 감동영화 'PMC: 더 벙커'는 대선을 앞둔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 중 작전을 수행하다 지하 30m 깊이 벙커에 갇힌 PMC(글로벌 군사 기업)의 캡틴 에이햅(하정우)과 그의 팀이 살기 위해 주치의 윤지의(이선균)과 함께 북한 수장 ‘킹’을 살리는 과정을 그린 전투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KBS 2TV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종영을 맞아 31일 주연 배우 이영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영아는 드라마 104회 동안 커리어 우먼, 싱글 맘, 워킹맘 등 굳건하고 당당한 모습과 순애보적인 모습을 함께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울고 울렸다. 이영아는 "많은 분들이 과분할 정도로 큰 사랑을 주셔서 더 행복하게 가영이로 지낼 수 있었다"라며 "저에게도 뜻깊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마지막 회까지 '끝까지 사랑' 함께 해달라"며 "다시 한 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말씀 드린다"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한 관계자는 "이영아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로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이 오는 1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개성 만점 견공들의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언더독콘' 16종이 12월 31일 2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언더독콘'은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모습부터 '2019년엔 해피투개더!' 등 새해를 맞이할 예비 관객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루아침에 견생역전을 맞이한 ‘뭉치’의 새로운 가족이 된 떠돌이 개 '짱아', '개코', '아리', '까리'의 사랑스러운 꿀케미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색 털을 자랑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풍기는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어린 남자아이인 '쿤'에게 여동생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영화로 인기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차기작이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애니메이션'미래의 미라이'는 시작부터 디테일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아지 '윳코'와 주인공 '쿤'이 공놀이를 하는 장면에서 '웃코'의 움직임은 실제인 듯 자연스러웠다. 또한 '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처음 참여한 국제 규모 영화 시상식이 한국 부산 국제 영화제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환영해주고 계속 응원해준 한국은 나에게 의미가 크다."지난 27일 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 시상식에 참석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특별히 한국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영화를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은 한국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상영됐으며 시체스 영화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시즌 1으로 90만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했던 주먹왕 랄프가 1월 3일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로 돌아온다. # 인터넷으로 보는 신선한 시각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주인공 '랄프'와 그의 친한 친구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그려냈다. '랄프'는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 등장하는 악당이지만 지난 2012년 시즌 1을 통해 친구가 필요한 친근한 캐릭터로 재해석 됐다. 이번 시즌 2에서 랄프의 친구로 등장하는 '바넬로피'는 레이싱 게임 '슈가 러시'의 귀여운 공주지만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심심하고 평범한 일상을 탈피하고 싶다는 '바넬로피'를 위해 '랄프'는 그녀의 레이싱 게임인 슈가 러시를 고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공룡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책장을 보니 공룡 관련 서적이 한가득 꽂혀있었다."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된 영화 '점박이 한반도 공룡 2: 새로운 낙원'의 연출을 맡은 한상호 감독을 만났다. 스스로 공룡을 좋아하는지 자각하지 못했다는 그는 EBS 다큐멘터리로 시작해 10년째 점박이를 만들어 왔다.한상호 감독에게서 지난 시즌 1과는 다르게 발전된 애니메이션 기법에 스토리까지 더해진 '점박이 한반도 공룡 2: 새로운 낙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JTBC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 중인 배우 차인하가 24일 방송에서 피난민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평소 훈훈한 훈남 이미지의 황재민 역을 맡고 있던 차인하는 함께 일하는 동료인 전영식(김민규 분)과 나란히 분장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또한 차인하는 극중 피난민 분장을 한 전영식보다 더 잘해내겠다는 경쟁심에 허겁지겁 주먹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에 시청자들은 웃음 터트린 동시에 "분장을 해도 잘생겼다", "저 배우 이름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공포 스릴러 '베스와 베라'가 1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25일 메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스와 베라'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 이후 자전적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언니 '베스'와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동생 '베라'가 엇갈린 기억 속에서 충격적인 공포를 또다시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베스와 베라는 되풀이되는 참혹한 공포 속에서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한다. '베스와 베라'는 전 세계 마니아들은 물론 비평가들에게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호러 마스터피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을 연출한 파스칼 로지에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베스와 베라'는 시체스국제영화제 베스트 판타스틱 영화상 부문 공식 초청,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만화 식객의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여 가수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진영은 가수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유 콘서트를 가기로 했던 딸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일부러 왔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딸에게 매일 밥을 해 준다"며 '딸 바보'를 자임한 김진영이 딸이 좋아한다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대신 알리를 선택해 알리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진행자인 김상중은 김진영에게 "오늘 알리 팬 인증을 하기 위해 왔냐?"라고 질문하며 알리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호응한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지우개'를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걸음이다." 극중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윤계상)은 대사와는 달리 한 사람의 열 걸음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말모이'는 '류정환'이 까막눈 '김판수'를 만나며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 '말모이'는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우리말 큰 사전'을 편찬하는 과정을 그렸다. 말모이란 말을 모은다는 뜻으로 사전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말모이' 주인공 '김판수'(유해진)은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평민이며 까막눈이다. 우연한 기회로 '류정환'의 조선어학회 일을 도우며 글과 말 그리고 사전 편찬의 의의를 깨달아 간다. '김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트랜스포머의 캐릭터 영화기존 '트랜스포머'에서 솔로 무비로 탄생한 '범블비'는 기존 프랜차이즈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범블비' 제작진은 기존 영화 속에선 추측으로만 존재했던 '범블비'의 근원과 탄생 배경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범블비' 기획 과정에서부터 참여한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솔로 무비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범블비'가 가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사진1) 배우 이동휘가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 제작 보고회에 참여해 큰 웃음을 안겼다.17일 압구정 CGV에서 있었던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등이 참석했다. 이동휘는 영화에서 형사 역을 맡았다.이동휘는 키워드 토크에서 입금 전후가 가장 다른 배우로 몰표를 받았다. 보통 '입금 전후가 다르다'는 말은 배우가 출연료를 받기 전에는 후줄근하다가 입금되면 예쁘게 꾸미는 프로페셔널함을 일컫는다.배우들은 입을 모아 이동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