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6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면서 500명대 초읽기에 들어갔다.봄철 주말을 이용한 꽃놀이와 가족간의 집단모임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조정안을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내일 치뤄질 보궐선거로 인해 확진자수가 어떤 양상으로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4.7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회견에서 안철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야권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의 혁신과 야권 대통합,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기자들의 합당관련 질문에 “선거에 집중하느라 어떤 준비나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말한 단계별 통합 등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한 뒤 “2030세대가 정의와 공정에 대한 약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KTX서울역 대합실에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이번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 지역에만 설치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 사전투표소 6개소는 4월 3일에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내일부터 시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중앙선관위는 재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이 아닐 경우엔 사전투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는 "최근 정부여당에서 반성한다고 하는데 무엇을 반성한다는지가 빠져있다. 이 정부 정신 좀 차리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 지난 4년 동안 이 정부가 제일 잘못한 게 무엇인가. 하나만 꼽기 힘들지 않은가"라며 "저한테 딱 하나만 꼽으라면 어렵고 가난한 분들 더 어렵고 가난하게 만든 게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박영선 후보는 "청년들의 기개가 살아야 서울의 미래가 밝고, 청년이 힘차게 도전해야 서울이 역동적으로 된다"라면서 "청년주택 2만호를 추가공급하고, 청년 월세지원을 화끈하게 늘리겠다"고 부동산 공약을 설명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이낙연위원장은 "주거의 문제를 온전히 살피지 못한 정부 여당의 책임이 크다"면서 "정부 여당은 주거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밀히 만들지 못했다. 무한 책임을 느끼며 사죄드린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분노와 실망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아프도록 잘 안다. 국민 여러분의 분노가 LH사태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부터 31일까지 4.7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에 사용될 선거일 투표용지를 인쇄한다.이번 투표용지에는 선거명,선거관리위원회 청인,후보자 기호, 정당명(무소속인 경우 무소속 표기), 성명, 기표란. 투표관리관사인란, 일련번호를 인쇄한다. 사진은 29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한 인쇄소에서 4.7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 사용될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7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선거벽보 첩부를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울타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선거벽보 첩부는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26일(금)까지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건물이나 외벽에 붙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은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외벽에 선관위 직원들이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서 여의도 벚꽃개화 기간동안 윤중로 벚꽃길 1.7km가 전면 통제되고 벚꽃축제도 취소된다.이에 따라 작년처럼 온라인 비대면 관광으로 전환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통제하고, 보행로 통제는 2일부터 이뤄진다. 영등포구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행사 관계자를 포함해 99명씩 1시간 반 간격으로 오프라인 벚꽃 관람을 가능하도록 진행하는데 별도의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길에서 한시민이 활짝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의 단일화 결과에 승복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졌지만 원칙있게 졌다. 이번 단일화로 국민들은 한국정치의 희망 보셨을 겁니다." 라며 "저의 서울시장 도전은 멈추겠지만 제꿈과 각오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멈추지 않겠습니다. 시대와 국민이 주는 소임을 다해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라고 단일화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세훈 후보는 회견에서 "분노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아왔다. 제 가슴 한켠에 자리한 무거운 돌덩어리를 다시 뛰는 서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달라"며 단일 후보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진선미 TF 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2차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 TF 전체회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직자의 투기는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심대하게 훼손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방지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TF는 실효성 있는 대책, 신속한 입법에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400명대 안팎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증가세로 위태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고강도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이지만 감염자수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2분기 시작 전인 이달 말까지는 유행 상황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가족모임이나 봄맞이 여행등이 잠재적 감염자수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고 있어 정부의 방역대응이 고비를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여아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 돌입 했다. 정세균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등 정부 주요부처 장관들과 여야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안 예결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장기화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등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추경안이 제출된 10개 상임위 중 대부분이 당초 정부안 보다 예산이 순증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초 여야가 합의한 24일 처리 기일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회를 진행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사수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승재 의원은 삭발식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수억 원의 피해와 빚더미에 나앉아도 정부의 행정명령을 순진하게 따랐을 뿐”이라며 “이것은 국가가 어떻게든 지켜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는데 그 믿음이 바로 소급적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의원은 “소급적용은 헌법의 정신이자 정부와 국회의 책무라는 점”이라며 “소급적용 사수를 위해 배수진을 치고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한국투명성기구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 내부정보를 이용한 이익 취득을 막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원들은 “LH 직원들의 투기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재산을 증식하는 행위를 차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약칭)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 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해 '정부는 합동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견례와 영유아동반, 직계가족 모임등을 8인까지 허용하고 돌잔치나 피로연등 제한인원을 99명까지 늘리기로 했다.이와함께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영업제한은 해제하지만 수도권의 음식점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은 밤 10시까지 영업제한을 유지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서울의 확진자수가 연일 100명대를 넘어서고 있고 4차 대유행에 대한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LH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불법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확대되면서 3기 신도시 개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정부는 10일 LH 투기 관계기관회의를 거쳐 불법대상자들을 엄벌로 처벌하겠다고 발표하고 업무와 관련이나 관계없이 미공개 정보를 부정으로 이용하는자도 처벌하기로 입장을 내세웠다. 그러나 국토부와 LH 직원 12명이 조회 거부를 하는등 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와 "처벌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인 정의당에서는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농민대표들과 함께 3기 신도시 농지불법거래 규탄및 농지소유실태 전수조사 촉구를 요구 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하는 내용이 담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민대표들의 발언에서는 "힘들게 농사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