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4:24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승리의 여신은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 ‘라온퍼스트(암, 한국, 5세, 레이팅120,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에게 미소 지었다.13일 일요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배(GⅠ, 국OPEN,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9억원)’의 왕좌는 ‘라온퍼스트’의 몫이었다. ‘트리플나인’, ‘당대불패’ 등 한국경마 100년을 수놓은 명마들을 탄생시킨 명경주인 ‘대통령배’에서 암말로서 거둔 최초 우승이다.총 14마리의 국산마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통령배에는 코리아컵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