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8 12:43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5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난 5개월간 서울시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관련 신고 접수가 59,118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직원을 폭언 및 폭행한 경우는 12건, 승객 간 다툼 사건도 10건이 보고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마스크 관련 민원을 집계하기 시작한 5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화, 문자, 지하철앱을 통해 접수된 마스크 미착용 신고는 5월 3,746건, 6월 7,875건, 7월 10,999건, 8월 24,277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12,221건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법적 처벌 근거가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