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11:17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 직장인들은 '설 예상 경비'로 44만원을 쓸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5일 발표한 '설 지출 계획'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인 지출금액은 ‘20~30만원 미만’이 1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20만원 미만'이 16%, '40~50만원 미만'이 14.3%를 차지했다. 또한 '30~40만원 미만', '10만원 미만', '90~100만원 미만'등의 답변도 있었다. 지출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이 66.9%로 1위를 올랐다. 2위는 '음식마련 등 식비'(8.3%), 3위는 '여가, 문화생활비'(7.1%) 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세뱃돈', '친척선물', '교통비', '여행비'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