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전국 87개시(도).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 2006년까지 3년간 지적불부합지 정리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1개 기관을 6월중 표창할 계획이다.지적불부합지는 지적도의 경계와 현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자가 지적측량, 토지거래, 건축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로 경계조정, 면적증감에 따른 권리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006년도 건설공사 시공실적 증명을 발급한다.건협은 29일 일반건설업자의 2006년도 건설공사 실적 산정을 완료함에 따라 건설공사 실적 확인서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확인서 발급대상은 지난 2006년도 건설공사 시공실적을 법정기한 내에 신고한 일반건설업자에 한정되며 건협 회원사의 경우 건협 본회 민원실 또는 해당 시도회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삼호교 하부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임시 개통된다.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남구 무거동 삼호지하차도 일원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길이 530m, 폭 12m의 신삼호교 하부도로 개설공사를 지난해 4월 착공, 오는 6월 4일 준공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시내ㆍ범서 양방향 각각 편도
공군 사천관사 BTL의 우선협상자는 휴먼텍코리아 컨소시엄에, 육군 논산ㆍ익산 BTL의 우선협상자는 한양 컨소시엄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는 모두 군시설 BTL사업으로 국방부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BTL 사업계획서 평가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게 의뢰했으며 건산연은 이 두개 업체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공군 사천관사는 사업비 314억원에 200가구 규모의 관
수도권과 지방간의 4월 지가상승률 조사결과 ‘도익부 방익빈’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역의 지가 상승률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방의 지가 상승률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29일 건교부가 발표한 ‘ 07년 4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0.26%로 나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의 초반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첫 번째 건설관련 정책토론회가 29일 오후 광주 ‘5.18 기념문화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대운하는 국운 융성의 길”이라며 “국민소득 3만불이 되면 생활과 레저의 중심이 물로 간다며 대운하 물길을 따라 문화벨트, 관광벨트, 첨단산업벨트가 생기고
산업자원부는 29일 총리공관에서 수소를 이용, 발전과 난방이 가능한 에너지원인 가정용 연료전지를 설?ㅍ첼?求?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국내업계의 기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로 가정용 연료전지(2기) 공관 설치를 통해 국내 주거환경에 맞는 연료전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다가올 수소경
서울시는 29일 “시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 아파트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2652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관리사무소에 공문을 보내 금연 아파트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기로 했다.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찬반 여론을 수렴한 뒤 금연아파트를 결의할 경우 단지 내 금연지역과 흡연실 설치 등을 결정케 된다.
예멘에서 유전 개발 및 탐사 광구 2개를 최종 확보했다. 산업자원부는 석유공사가 주도하는 한국 컨소시엄이 30일 예멘 현지에서 39 및 4광구에 대한 본계약 체결식을 갖고, 생산물분배계약과 지분참여계약에 서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9 광구 및 4 광구는 지난 2005년 7월과 9월에 각각 낙찰 받아 2년여에 걸친 협상 끝에 본계약을 체결한 광구로 추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가 6년간의 공사 끝에 30일 준공됐다.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01년 5월 공사에 착수, 연인원 32만명, 총사업비 3504억원을 투입해 6년만이 30일 준공한 것이다.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는 장흥댐을 수원으로 하루 20만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게 된다. 이번 준공으로 목포시를 비롯, 장흥 강진 영암 해남 완도 진도
이르면 내년부터 교통카드 한 장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한병도 의원은 29일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읽을 수 있는 단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용토록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는 지난 1996년 처음 도입돼 전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乙)은 29일 하천과 호소 뿐 아니라, 공공이 이용하는 도로 및 주차장에서 불법세차를 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수질환경보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한 의원은 "‘수질환경보전법’은 하천.호소에서 자동차 세차를 못하게 돼있으나, 하천.호소가 아닌 공공이 이용하는 도로나 주차장 등에서의 빈번한 자동차
산업자원부는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 28일 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아흐메드 마끼 오만 국가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오만간 산업협력 및 안정적 LNG 도입 등 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아흐메드 마끼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관계의 일환으로 한국기업의 오만 진출은 물론, 전문가 방문 등을 통해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해 줄 것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동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9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설치와 관리 및 개선 등을 위한 국가의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런 시설들이 충분하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애가
GS칼텍스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GS칼텍스는 28일 GS타워에서 오만의 칼하트 LNG사와 액화천연가스(LNG) 판매 및 구매 기본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GS칼텍스는 칼하트 LNG사가 생산하는 LNG를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구체적인 물량 및 시기는 추후 합의하기로 했다.GS칼텍스는 이미 쉐브론 오스트레일리아사
건설사 등에 1000억원대의 부당대출을 해준 상호저축은행 사주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28일 건설사에 1600억여원을 부당대출한 혐의로 H상호저축은행의 실제 사주 송모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2001년부터 정당한 대출절차를 무시한 채 11개 회사에 1596억원을 불법 대출해줬으며 H상호저축은행은 이 중 1350억원을 회수치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단체를 만들어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28일 “올들어 특정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단체를 만들어 회원끼리만 거래 매물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매물을 중개하면서 비회원 업소를 차별하는 행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공정위에 신고된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지방 중소도시 미분양 물량이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5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484곳 4만769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4만4463가구)보다 7.2%(3234가구) 증가한 물량으로 2004년 10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최대 물량을
최근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조정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투기가 아닌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들에 대해 종부세를 감면해 주는 내용의 의원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28일 “1가구가 1주택을 5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한 경우 종부세액의 50%를 줄여주고,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는 종부세를 면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