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일부터 16일까지 2006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에 따른 일반건설업 등록업체의 재무제표 관계서류를 접수한다.이는 2007년도 일반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2006년 1년 동안의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신고한 토건ㆍ토목ㆍ건축ㆍ산업환경설비ㆍ조경 등 일반건설업 등록업체는 해당기간 내에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재무제표 관계서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서는 오는 5월 18일 개최되는 제15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참가신청 접수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건단련은 2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산하 각 단체를 통해 건설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추천을 받는다.대회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현재 만 14세 이상인 자로 1년 이상의 현장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이 대회 동일직종에서 입상 경력이 없어야
건설인 10명 중 6명은 첫 직장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최소 3∼4년은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건설분야 직장인 762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의 경력을 인정받기 위한 근무년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소 3∼4년은 근무해야 한다”는 응답이 59
국회 의결에 진통을 겪고 있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해, 전체 회의로 넘어갔다. 국회 법사위는 2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민간택지의 분양가 내역공시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에 따라 택지비를 실구입가가 아닌 감정가로 산정하는 것이 건설업체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위헌의 우려가
대한주택공사는 2일 지난해 공사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우수시공업체를 선정, 3일 분당 본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우수시공사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우수시공패를 수여하고, 주공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준다. 이번 우수시공업체에는 건축시설분야에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남진건설, 두산중공업, 삼능건설, 신동아건설, 신성건설, 우진건설, 한진중공업,
한국토지공사가 행정도시(세종시)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으로 만들기 위한 설계기준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도시에 적용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는 보행망 환경을 말한다. 토공은 1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달 시민단체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가
판교자동크린넷(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공사 재입찰에서 지난해 1차 입찰에서 3위에 그쳤던 대우건설컨소시엄이 GS건설컨소시엄을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30일 “총사업비 913억원의 판교자동크린넷 공사 사업자 선정 심사결과 대우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호ENC, 한라산업개발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우건설은 설계점수에서 90.03점을 얻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인 경주시에 대한 지원규모가 드러났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유치지역 지원 실무위원회 회의 결과 경주시가 요청한 사업 중 60개 사업에 4조2,200여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경주시가 지난해 6월 산자부에 제출한 118개 사업 8조8,000억원 중 부처검토결과 지원가능사업으로 분류된 50건
지난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건설경기가 봄을 맞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7일 발표한 ‘2007년 1분기 산업동향 및 2분기 전망’에 따르면 2분기의 예상 건설수주액은 총 26조7,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은 전년 대비 7%가 증가한 52조3,000억의 공공건설 예산과 지난해 부진
최근 건설경기 위축으로 기업 M&A시장에 시공능력평가순위 100위 이내의 1군 업체들이 매물로 나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이 과거에 비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30조원을 넘어서는 건설여신의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해부터 정부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일부 건설사들의 자금악화설이 재부상하는 등 건설업계 위기설이 현실화하고 있
한국주택협회는 30일 오전 11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신훈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을 협회의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훈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항공(주) 그룹IT시스템 총괄 부사장과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을 맡고
부천시의 도시재정비촉진사업 가운데 원미동과 심곡동 일원은 토지공사가, 소사동과 고강동 일원은 주택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됐다. 부천시는 29일 광역도시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른 원미지구와 소사ㆍ고강지구에 대한 총괄사업관리자로 각각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괄사업관리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대행하여 기반시설의 비용분담금과 지원금의 관리,
지난 2005년 건설투자 규모가 5,199억 달러로 세계 3위를 차지한바 있는 중국은 위환 위기 직후인 98년부터 국내기업의 해외수주 활동의 위축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으나 지난 2002년 중국의 부동산개발붐과 대규모 산업설비 확충계획에 힘입어 건축과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회복세로 전환됐다. 또한 최근 들어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해 세계박
대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발전설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9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발전소는 영흥화력 3,4호기, 예천양수 1,2호기이며, 고가의 중유 사용으로 발전원가가 높은 여수화력 2호기를 친환경설비인 유동층 발전소로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품질.고신뢰성 발전소 적기준공 = 영흥화력발전소는 전력수
발전용 연료전지 생산공장이 경북 포항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100㎿ 규모의 연료전지 공장을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건설하기로 하고,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오는 2011년까지 건설비와 연료개발비 등 총 2,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료전지 공장은 배후단지내 2만4,000여평에 건설된
건설교통부는 전남 여수시의 도심개발을 촉진하고 철도 이용편익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교통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현재의 여수역을 여수시 덕충동으로 이전키로 하고 29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준설토 투기장 매립지 16만㎡ 위에 건설되는 여수역은 91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013㎡에 지하1~지상3층 규모로 광장택시
4월 입찰공고분부터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제출하는 입찰금액 사유서 등 관련서류가 간소화된다.조달청은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입찰금액 사유서 제출비율이 제도 시행 초기인 9.7%에서 최근 75.9%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증빙서 등 관련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입찰참가자는 입찰금액 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9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이날 건협 인천시회는 관내 건설업체 보호 육성 및 도급영역 확대를 위해 대형공사의 분할 발주 확대와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의 정착,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200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BTL
철도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용산역세권 PF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철도공사는 서울시가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결과를 사업방향으로 선회하자 “개발대상지 13만4000평 중 5만평이 제외되고 용적률이 평균 580%에 그친다면 당초 기대했던 개발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서 “기존 개발구상안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서울~문산과 서울~포천, 창원~부산간 고속도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울산과학기술대(울산국립대)가 BTL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장병완 기획처장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상암동과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서울~문산과 경기도 구리시와 포천군을 연결하는 서울~포천, 창원시 완암동과 부산시 생곡동을 연결하는 창원~부산 고속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