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발전ㆍ담수플랜트 250㎿ 증설 추진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추가로 발전ㆍ담수플랜트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ADWEA 민영화국장은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MEED Abu Dhabi Conference 2006'에서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타윌라(Taweela) 발전ㆍ담수플랜트를 확장하여 2
국내 최초의 홍수조절용 댐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댐 건설사업의 진행이 순탄치 않다.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가 한탄강 댐 건설을 지지할 근거가 없다고 반대의사를 밝히며 댐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로 구성된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 2차회의에 불참했다. 건설교통부는 포천시와 파주시, 철원군, 연천군이 참여하는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를 추진했으나 철원군이
공공 임대아파트 사업자가 부도나는 바람에 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해 있는 서민들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8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부도난 공공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이 임차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부도공공임대주택 임차인보호특별법안’이 건교위 심의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와 전체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으며, 서민보호라는 법안의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을 조사한 결과 29.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12.56%와 비교하면 16.67%p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9.22%, 신도시 32.99%, 경기도 30.73%, 인천 15.03% 각각 상승했다.강서권 상승률 1위서울은 지하철 9호선 수혜단지들이 대거 포함된
단지 외관의 입면디자인 미술저작권을 획득하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였던 e-편한세상이 3가지 타입의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안을 내놓았다. ‘그레이 스타일(Gray style)’, ‘액센트 스타일(Accent style)’, ‘브라운 스타일(Brown style)’로 구성된 새로운 입면 디자인은 20여개 현장에 직접 적용 후 검증된 디자인을 선정한 것
충남 천안시가 관내 발주공사에 컨소시엄 업체선정시 충남 지역업체 참여를 우대조건으로 내걸면서 대형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참여가 결실을 맺고 있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컨소시엄 참여 사전등록제’를 도입, 도급액의 35% 이상을 지역업체로 구성케 했다. 이 제도를 첫 시행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에서 그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 사업 수주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1공구와 2공구 수주사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열린 턴키설계 심의에서 1공구는 GS건설컨소시엄이, 2공구에선 금호건설컨소시엄이 경쟁업체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린 것.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1공구 설계 심의에 GS건설컨소시엄이 94.37점을 얻어 한진중공업컨소시엄(90.6점)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
경인운하 사업을 둘러싼 찬반논란이 여전히 팽팽하다. 경인운하사업 추진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7일 오전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공식적인 공청회로는 마지막으로 열린 ‘경인운하 사업타당성 재검토를 위한 공청회’에서는 경인운하 건설을 둘러싼 찬반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경인운하사업은 1991년부터 경인운하 타당성 조사 및 굴포천 치수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돼 1992년
경부선 철도 전구간이 전철화로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경부선 마지막 디젤 선로인 조치원~대구간 158㎞ 구간이 오는 8일 전철화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05년 영업시작 이래 101년 만에 441.7㎞의 경부선 전구간 전철화가 완료됐다. 이번에 전철화가 완료된 조치원~대구간 노선은 지난 2002년 7월 착공해 총 사업비 7천349억원을 투입
서울시 교육청의 7번째 BTL 사업이 고시됐다.시 교육청은 지난 6일 ‘고척초 외 3개교 개축’ 사업을 고시하고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민간투자비 369억4천만원이 책정돼 있는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초등학교(92억6천800만원), 영등포구 당중초등학교(94억9천900만원), 영등포구 대방초등학교(92억2천400만원), 금천구 세일중학교(89억
기획예산처가 올해 하반기 건교부산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부산시 식만-사상, 광주시 북부순환도로 등 15개 SOC 사업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조사에 착수한다.건설교통부는 민관합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국가정책상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2006년 하반기 SOC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라북도는 도로공사에 전면책임감리용역을 담당할 감리전문회사를 선정ㆍ평가시 적용하게 될 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을 사전고지 했다.현재 적용하고 있는 평가기준은 건설교통부고시(제2005-194, 257호) 감리전문회사 사업수행능력세부평가기준으로, 건교부에서는 지난 8월에 감리업체 전차용역 가점 폐지와 비리ㆍ상습부실 감리자에 대한 감점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
건설교통부는 지난 6일 국내 최장터널인 솔안터널 16.2㎞에 대한 굴착공사를 끝내고 7일 관통한다고 밝혔다.영동선 동백산~도계간 철도 이설구간인 이 터널은 입구와 출구의 고도차가 387m이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선형(Loop) 구조로 건설되고 있다. 이 터널은 국내 최초로 열차의 교행과 터널 유지보수를 위해 터널 시점에서 10㎞ 지점에 교행역이 설
대안입찰로 진행되고 있는 장흥~광양간 고속국도 8ㆍ9공구의 사업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대안설계심의에서 8공구의 대우건설컨소시엄과 9공구의 현대건설컨소시엄이 각각 원안설계에 크게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예산액 1천975억원인 8공구의 경우 대우컨소시엄은 92.20점을 얻어 77.33점의 원안설계를 크게 앞섰으며, 2천3억원의 사
시세차익을 노리고 아파트 사업부지에 미리 땅을 사두는 속칭 ‘알박기’ 행위가 내년부터는 사라질 전망이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올 정기 혹은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에 따르면 알박기를 막기 위해 사업자의 매도청구권 행사요건을 대지면적 90% 이상 확보에서 80% 이상으로
6일 열린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와 코드인사 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의원들의 말, 말, 말“서면답변에서는 주요 사안조차 의지 피력이 약한데 검토만 하다가 임기 끝내는 건 아닌지”(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현 정부는 부동산정책의 총체적 실패를 인정하고, 대통령도 대국민 사과를 해야하는데 후보자의 생각은
광주 제3순환 고속국도 건설사업이 힘을 받았다.기획예산처가 2, 5구간 사업을 금년내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기 때문이다.광주 제3순환고속국도 사업은 광주, 나주, 화순, 담양, 장성을 연계한 순환도로 사업이며 총 연장 102km에 달한다.전체 5개 구간으로 된 본 사업은 이미 1, 3구간은 착공되어 1구간은 3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대전 수공 본사 대강당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전국유역조사'라는 주제로 한강, 낙동강 등 5대강 유역에 대한 유역조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5대강 유역의 기본현황, 수리·수문, 이수, 치수, 환경생태 등 조사성과를 발표하고 성과의 활용방안 및 유역조사의 향후 지속시행계획 등에 대해 관련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문화재청과 경기도가 신라 고분군이 있는 경기도 용인시 보정리 개인사유지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손실을 보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보정리 고분군 토지의 소유자인 민원인은 해당 지역에 대해 지난 1999년 신축허가를 받아 2002년 전원주택 신축공사를 하던 중 신라고분군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중단되
조달청은 지난 7월부터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의 입찰과 관련하여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찰참가자들의 공종별 입찰금액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의 경우 30개 내외의 공종으로 구성되는 공사로 1단계 및 2단계의 입찰금액적정성 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며, 입찰금액의 적정성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