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체온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체온계 제조업체인 ㈜휴비딕(대표 신재호/만안구 전파로 53)을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휴비딕은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개발, 헬스케어 제품과 함께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우수 강소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시기, 4.15총선과 학교 개학 등을 앞둔 상황에서 차질 없는 납품을 위해 24시간 풀가동 중이다. 안양시도 체온계 3백 개 납품을 주문한 상태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 외국인투자기업인 ㈜통다이홀딩스에서 도내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증했으며 지난 26일 도에 도착했다. 이번 지원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토요일 실시 예정이었던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토요특별시험)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교통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염병의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정 중단 결정을 했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토요특별근무 중단과 관련된 내용을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및 각 시험장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시험 응시 예약자들에게 개별 문자·전화 등의 방법으로 시험 연기 및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이소영)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진규)과 협업해 손소독제를 제작·배포하는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창원지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해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출범한 ‘창원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하나로 코로나19 총력 대응이 필요한 현 시점에 심평원의 고유 업인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하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천되는 현재 이날 제작한 1천여개의 손소독제는 경남 자원봉사센터에 기증되어 업무 특성상 대면 접촉이 잦은 노령 돌봄 요양보호사와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는 2019-2020시즌 남자 프로농구 ‘원주DB와 서울SK의 공동 1위 결정’에 대해 지난 26일 오전 KBL 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승률이 28승 15패로 동일하더라도 상대 전적이 3승 2패로 우위인 원주DB가 단독 1위라며 공동 1위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정규리그가 중단된 지난달 29일 기준 원주DB와 서울SK의 성적은 28승 15패로 동일하지만 프로농구 역사상 공동 우승은 전례도 없고 ‘KBL 대회운영요강 제19조’에 따르면 성적이 동률인 경우 상대 전적이 우위인 원주DB가 1위가 되기 때문이다. 시와 원주DB의 팬들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돼 한창 승기를 잡고 상승세에 있던 원주DB의 경기를 못 보게 된 실망감도 큰 상황에 우승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코로나19 관련 병원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등 '환자 증상에 따른 코로나19 병원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키로 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336개, 3월 26일 기준)을 지정해 심사평가원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등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심평원,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는 논·밭 주변, 비닐하우스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소각행위를 해 소방차가 출동을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강원도 화재안전관리 조례가 지난해 4월 5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사전신고가 필수 장소가 ▲주거밀집지역 또는 공동주택 단지 ▲축사시설 또는 비닐하우스 주변지역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해놓은 공사현장 ▲상가밀집지역 또는 숙박지역 밀집지역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조 1항 제1호에서 정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이 해당된다. 이번 단속 강화는 오인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줄이고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신고 없이 소방차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제21대 총선 원주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정하(갑)·이강후(을) 후보가 27일 ‘서해수호의 날’에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위해 오전 7시 30분 원주시 소재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두 후보와 함께 시·도의원, 주요당직자들이 현충탑을 찾았으며 참배한 박 후보는 “어제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았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다시 그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품었다”고 말하고 “선열의 뜻을 받들어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국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는 데에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김진환)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내에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원주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수사본부는 오는 12월 31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디지털 성범죄를 단호히 척결할 계획이다. 원주서는 6월말까지 예정됐던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집중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해 운영자·유포자·방조자 등 불법행위자 전원을 색출하기 위한 수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고 불법행위자에 대한 신상공개도 검토할 방침이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4시 사회복지 모금공동회 강원지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3231만3000원을 기부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국민 안전 확보, 감염 확진자 치료 등 코로나 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강원소방은 지난 13일부터 성금 모금계획 발표와 함께 소방본부, 학교, 18개 소방서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했다. 모금결과 소방공무원의 86%가 참여했으며 3231만3000원을 모금해 교육자, 휴직자를 제외한 직원 대부분이 동참했으며 성금은 강원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김충식 소방본부장, 관련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기부와 함께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염원했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 불황,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한 강원 ‘핵감자’ 판매가 시작 14일만에 20만여 상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 행사는 최문순 지사의 트위터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 국민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일 준비된 물량이 1~2분 안에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도에서는 강원도 감자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강원도 공식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감자의 꿈’으로 4행시 댓글을 등록하면 되고 다음달 6일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발,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립화목원 내 소나무·벚나무 등 560본에 대해 27일까지 외과수술, 소나무 전지·전정,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연구원에 따르면 화목원 내 벚나무 등 보유가치가 있는 나무 25종 100본에 대해 부후부 제거, 살균·살충처리, 인공수피처리 등 수목 외과수술을 완료하고 소나무 122본은 전지·전정 작업을 추진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도 338본 완료했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강원도립화목원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박물관과 사계식물원(온실)은 임시휴관중이나 화목원 야외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5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고충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감염예방물품 마스크 500개, 손소독제 50개를 후원했다. 이에 앞서 광물공사는 지난해에도 마스크 1천개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 한 바 있다.
[화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화천군이 외지 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연고 학생들에 대해서도 개학 이전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한다. 화천군은 부모 모두 화천에 주민등록을 한 경우, 외지 중·고교에 재학 중이더라도 마스크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한, 대학 학자지원금 지원신청자 거주지로 마스크 배송을 준비하는 한편 학자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해서도 마스크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2002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화천군이 지원 중인 에티오피아 출신 국내 대학 유학생들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키로 했다. 지역에서 화천의 아이들과 접촉하는 원어민 교사 등도 마스크를 받게 된다. 화천군은 지역 유치원, 초·중·고교 재학생의
[동해=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량 감소·재고(비축)물량 증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인해 묵호 어시장, 수협마트 등 오프라인 방문객 감소로 수산물의 소비·유통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징어는 1박스(2미×5팩)당 2만원(정상가 2만7500원)으로 이는 평상시보다 27%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총 2000박스(1만팩)가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 구입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동해몰을 통해 선착순(1인 1박스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된 상품은 당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동해몰을 통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뮤지엄산(관장 오광수)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함에 따라 기존 휴관기간을 4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뮤지엄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원주시에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뮤지엄산은 방문객의 안전과 지역 내 확산을 방지코자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1일 종료 예정이던 사진전 ‘낯선 시간의 산책자’는 관계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 이후인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연장 진행하며 26일 예정이던 신규 전시 ‘회화와 서사’ 개막 행사를 취소한다. 뮤지엄산의 2020년 첫 전시인 ‘회화와 서사’전은 지난 20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4월초로 연기됐다. 뮤지엄산의 관계자는 “현재에도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내 마스크 착용과 위생물품 비치
[양양=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양군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종 행사 취소 및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에서도 장기 저장이 어려운 농산물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서면의 한 화훼 농가가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직접 배달까지 나서며 화훼 농가에 힘을 보탰다. 서면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그 동안 꽃이 출하될 때면 주변 관공서 내 상담실, 대기 장소 등에 놓아두기 위한 꽃을 제공해 관공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유통 판로가 단절되자 하우스에 만개한 꽃이 가득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미국발 입국자 특별검역이 시행되는 27일부터 도내로 들어오는 유학생, 교민 등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도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검역 강화조치를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검사대상 시점은 유럽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이며 강원도 입국자 중 무증상자에 대해 소급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유럽·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도 해외 입국자들로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 해소와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해외 입국자의 파악과 관리, 진단
[평창=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대한민국 산림수도’ 평창군이 지역의 숨어있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이를 통한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평창 주요지역 산림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자원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스토리텔링 및 자원화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완료한 후 각종 사업 자료 및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평창읍 일원은 보호수, 송진채취목, 노성산성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존재하고 남산·장암산·절개산 등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또한 많이 분포돼 있다. 이러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을 엮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롭고 매력 있는 스토리를 들려준다면 평창읍 일원으로의 관광객
[홍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홍천군은 지난 2월 SNS 중심의 온라인 광고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수도권지역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 캐노피, 스크린도어 등 조명 광고 중심의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2020년 홍천한우, 홍천늘푸름한우 브랜드 홍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상경기가 침체해 있다”며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계속 브랜드를 노출해 홍천한우 브랜드 네임에 대한 친밀감 및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 향후 소비자의 축산물 선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해 이번 오프라인 광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 한우는 지난해 축산물 품질평가원 등급 판정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2.6%이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