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13:42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날의 국익은 단선적으로 정의될 수 없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안보 이슈, 경제 이슈, 그리고 기후, 보건 협력 등 글로벌 아젠다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종합적이고도 입체적인 외교를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G7 회의 기간 중간 중간에 틈을 내서 일본, 영국, 호주,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코모로, 우크라이나 이렇게 8개 국가 정상들과 양자 정상 회담을 가졌다"며 "외교 슈퍼위크라고 부를 만큼, 숨 쉴 틈 없는 빡빡한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