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라이브월드에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성장 지원 이벤트는 오늘부터 3월 24일까지 1달 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검은바람 동굴’, ‘인형의 폐가’, ‘나류성지’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흑룡의 환영’에서 NPC를 처치해 ‘파워 드링크’를 얻을 수 있다.파워 드링크는 ‘비룡공상’에서 ‘천부 해방석’, ‘파워 오성 보석함’, ‘파워 삼성 수호 보석함’, ‘천부해방석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금융권 주요 단체 수장들이 다음달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법을 철저히 지키고 소비자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7개 금융업협회장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금융권은 금소법의 철저한 준수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법경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3월 시행되는 금소법이 금융거래 모든 영역에 걸쳐 촘촘히 소비자보호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4일 개최한 제2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의 의장을 대표이사로 격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는 CCO(Chief Consumer Officer,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직속으로 설치된 금융소비자보호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서 준법감시본부장 등 관련 본부 임원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금융소비자보호 현안에 대한 정책결정 및 관계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의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12월말 독립 CCO를 선임하고, CCO를 의장으로 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 3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취지에 맞게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의장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한국신용정보원과 국민은행·농협은행 등 9개 금융회사가 이번달부터 신용대출신청 및 신용카드발급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해 24일부터 금융분야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데이터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중점 과제로 추진돼 왔다. 정보 주체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금융 거래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가 연계기관인 신용정보원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된다. 신용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75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시에 있는 공장에서 출고되 경기도 이천시에 물류센터로 이송된다.내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배분될 예정이고 모레부터 첫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질병관리청은 24일 설명회를 갖고 백신접종에 대한 유의사항등을 안내항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어젯밤 9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5명으로, 오늘 다시 4백 명 대를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사업부장 김관수)는 24일 관내 목동역지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愛 꽃히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및 고객에게 농가에서 재배한 화분을 전달하며, 우리의 일상이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김관수 사업부장은 “관내 40개 영업점이 함께 3월 중순까지 매주 꽃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화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뿐만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융복합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은행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온라인 사업자는 충분한 대출 상환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리그 정규 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 레전드 선수가 직접 싸인한 한정판 경기용품을 받을 수 있는 ‘KBO 레전드 한정판 에디션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 응모권을 받아 원하는 경품의 즉석 추첨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LG트윈스 박용택 선수의 한정판 배트(33개) 및 친필 싸인볼(10개),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한정판 배트(20개) 및 친필 싸인볼(20개)에 각각 응모할 수 있다.경품 응모권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지난 11월부터 청소년 기본권의 개념 정립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립하고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를 맡은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최종보고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경기도 청소년 대상 지속적·체계적 실태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지역사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사모펀드 운용 자회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우리PE자산운용)이 2016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PE자산운용은 2020년 펀드 약정고 1조 7천억원, 당기순이익 8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국내외 경제환경 악화에도 불구, 적자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PE자산운용은 2005년 설립된 국내 1세대 PE사다. 2009년 결성한 우리블랙스톤 펀드를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1억원 규모의 노트북 및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비대면 화상 수업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새 학년을 맞는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의 초, 중, 고등학생 142명에게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노트북과 헤드셋 등을 지원했다.최근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로 인해 태블릿, 노트북 등 전자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물량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Easy 해외송금서비스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 고객이며,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5천 포인트리를 지급한다.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없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미화 5천불 이하의 금액을 연중 24시간 송금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서비스이다. 기존 모바일 해외송금과 달리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이하 민생특위)는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로부터 현대위아 본사와의 협의를 위한 적극적인 중재요청을 받아들여 1·2차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노조와의 정담회 개최, 노사정 사회적 대화참여 요청 공문발송, 현대위아 본사와의 정담회 개최 등 민생특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민생특위는 대법원 판결 전 노사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타협을 제안하였으나, 현대위아는 대법원 판결에 판결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으로만 일관하여 대법원의 조속한 시일 내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제350회 임시회에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소송 신속 판결촉구 건의안'을 제출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컨텐츠 'NH자산+'에서 ‘MY목표’, ‘MY보고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NH마이데이터페스타 제2탄' 이벤트를 3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자산+ 가입하고! MY목표 달성하고!’를 테마로 총 2만 68명을 추첨해 300만원 예금 증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3종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Ⅰ’은 'NH자산+'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만명을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여야의 공방은 24일에도 이어졌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 불법사찰의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다”면서 특별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불법사찰이 박근혜 정부까지 계속됐고 비정상적 수집문건은 20만 건, 사찰 대상자는 무려 2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국회의원, 지자체장, 문화예술계법조계노동계 인사 등 전방위적으로 불법 사찰이 이뤄졌다”며 “문건 보고처가 청와대 민정수석, 정무수석, 비서실장, 국무총리로 된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실천 다짐 1가지와 해야 하는 실천 다짐 1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은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길용환 관악구 의회 의장, 최윤남 노원구 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백 의장은 “플라스틱 사용 시 최대한 사용을 줄이고 테이크아웃 컵 사용 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호남 RE300 구축 사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세계적인 변화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큰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시발점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호남 RE300은 에너지 수요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0% 초과 생산분은 최대 에너지 수요처인 수도권 등에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광역형 신재생에너지 전용 전력 공급망을 통한 에너지자립과 초과 판매분에 대한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경제공동체 구축 프로젝트다. 특히, 2050년까지 호남이 지역 전력사
[일간투데이 김민재 기자] 순천시의 봉화산 일대 업동 저수지에서 대규모 두꺼비 산란·서식지가 발견 됐다. 업동저수지 인근 두꺼비 서식지는 도심지역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상징하는 두꺼비가 발견됨으로써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순천의 자연생태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봉화산 일대에 서식하는 두꺼비는 매년 2월경 산란을 위해 업동저수지로 내려와 새끼 두꺼비가 5월경에 다시 봉화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산란과 회귀를 위해 이동시에 인근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단체와 관계기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서식지와 산란지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유도울타리 설치,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등 다각적인 보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생태
[일간투데이 김민재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24일 오전 영상브리핑을 통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허석 시장은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과 순천-목포간 남해안 철도가 개통되면 부산·광주 등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순천은 명실상부 남해안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다”면서 “현재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방식 그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철도운행횟수 증가, 고압전철 구조물 설치 등으로 철도망 영향권에 있는 시민생활에 적지않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시민의 뜻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 계획대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진행되면 순천시내 평면교차로 10곳에서 하루에 열차가 46차례 지나다니며 30분에 한 대 이상의 고속열차가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5일부터 2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재산피해는 2억 1천 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지자체 주관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으나, 달집태우기 등 지역별 소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행사장을 수시로 살펴 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소방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