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일간투데이는 21세기 혁명적 변화의 핵인 4차산업을 아우르는 독보적 언론의 길을 선택했다. 이에따라 4차산업시대! 인류의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고' 혁명을 '쓴다'는 편집기조를 부여잡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본지는 새 기획 '4차산업혁명 K - Pioneer'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국내의 스타트업(Start Up)들을 개별적으로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다. '4차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휴대폰으로 부동산 매물을 찾는 시대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주택 내부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어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이뿐만 아니라 매물 시세 등 부동산 빅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부동산과 IT(정보통신)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저차원적 기술 업종인 부동산 산업에 디지털 변혁이 일어나면서 프롭테크(Prop-Tech) 기업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프롭테크는 빅데이터 분석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간의 새로운 욕구와 욕망이 생기고, 고객을 더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게 하며 이에 맞는 새로운 직업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4일 서울역 모처 식당에서 가진 일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인간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 "AI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4차산업혁명 핵심 신기술 중 AI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국민적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로 꼽힌다. 특히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인간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이륜 물류 업계에서 4차산업혁명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원의 수익을 늘리고 바로고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 시스템을 갖춘다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이 안착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닦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태권 바로고 대표(48)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로고 본사에서 일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바로고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의외였다. 제조업이나 유통업 등 다양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요즘과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오늘의 최고가 내일의 최고가 아닐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ICT기술원 이머시브 미디어 랩 리더는 본지 기획특집 '4차산업혁명, 현장사령탑에 듣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최신 VR·AR 기술 트렌드를 따라 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시장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전 리더는 "주말에도 국내·외 매체에서 5~60개 기사가 쏟아져서 읽느라 쉴 수가 없다"며 자신의 주말 일상의 단면을 귀띔하며 인터뷰의 서두를 열었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유시티(U-City) 사업의 문제점은 과도하게 설치된 상황실 위주의 통신인프라 설치에만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됩니다."2000년대 초부터 시행된 유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정보화 도시를 말한다.도시통합운영센터에는 대형 상황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범·방재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은 전국 70여곳에 이른다.하지만 유시티 사업은 일반적으로 실패 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공인인증서 폐지' 문제는 정부·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모두 모여 1박 2일간 진행한 해커톤에서 모두 합의했어요. 해커톤 같은 자리가 과거에도 있었다면…."일간투데이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고려대 우정정보관 연구실에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공인인증서 의제리더)인 이희조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47)를 만났다.이 교수는 이날 연구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회의 시작부터 공인인증서 폐지를 놓고 찬성론자와 반대론자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이 21세기 인류사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일간투데이는 '4차산업 중심 일간지'로서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고', 혁명을 '쓴다'는 편집기조를 부여잡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새해를 맞아 '4차산업혁명, 현장 사령탑에게 듣다!'를 타이틀로 특집기획을 시작한다. 격변의 시대, 이 나라의 4차산업은 현장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움직여 나갈까. 최일선에서 혁명을 지휘하는 각 기업 지휘자들의 '그 숨소리'에 귀를 갖다 댄다. [편
[4차산업혁명, 길을 묻다!上]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적 뒷받침‧기업 혁신성장 이뤄져야"에 이어… ◇ "일반인 생소함보다 공무원 이해도 부족이 문제"'VR은 단순히 머리에 무엇을 착용하고 있는 것, AR은 포켓몬 고…'. 일반인들에게 대체적으로 알려져 있는 VR·AR 인식 수준은 대략 이정도 수준에 그친다.VR과 AR산업은 융합에 가장 특화돼 있는 분야로 꼽힌다. 대부분의 산업과 연계·융합이 가능하며 단순 연계 융합을 넘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과거 VR 기술
4차산업혁명이 21세기 인류사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일간투데이는 '4차산업 중심 일간지'로서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고', 혁명을 '쓴다'는 편집기조를 부여잡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새해를 맞아 '4차산업혁명, 길을 묻다!'를 타이틀로 특집기획을 시작한다. 격변의 시대, 이 나라의 4차산업은 어디로 가야 할까. 각계 전문가들의 '그 목소리'와 공명한다. [편집자 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내 VR(가상현실)시장은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