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의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사은 빅 이벤트(BIG Event)’를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약 1달 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이번 고객 사은 빅 이벤트는 지난해 1월에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한 ‘63뷔페 파빌리온’을 비롯해, 중식당 백리향의 조리법에 개성을 더한 ‘백리향 싱타이’,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63푸드키친’ 등에서 다양한 할인 및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 대도시에서 디디외출(滴滴出行), 우버(Uber) 등 차량공유 서비스 규제를 강화하는 규정을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 언론은 이번 세칙 발표로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 가격이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3개 도시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관리 실시 세칙’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들 3개 도시의 세칙은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맥상통하다. 우선적으로 이들 도시는 운전자와 차량 모두 현지 관련 부문에 등록돼야만 시내 운행을 허가했다. 다시 말해 현지 후커우(户口·호적)를 보유한 시민과 관련 부문에 등록된 차량만 시내에서 영업할 수 있다. 차량호출 서비스에 쓰이는 차량의 엔진 배기량, 바퀴 축간거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의 주링허우(90后, 90년대 이후 출생자) 부호 중 최고 부호는 룽광(龙光)부동산 이사회 주석인 지하이펑(纪海鹏)의 딸 지카이팅(纪凯婷)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넷(中国网)과 21세기인재보(21世纪人才报)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6 중국 주링허우 부호순위’에 따르면 지카이팅이 개인자산 80억5100만위안(1조3911억원)을 보유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카이팅은 현재 룽광부동산의 주식을 비롯해 각종 신탁상품 등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장 어린 여성 억만장자이기도 하다. 환경보호기업 싱훠(星火)환경의 대주주인 허우쥔젠(侯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올 겨울 최악의 스모그가 중국 주요 도시에 영향을 미치자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겨울철 난방에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중국중앙방송(CCTV)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최근 자신이 주재한 중앙재경영도소조 제14차 회의에서 “청결한 난방에너지 공급 추진은 여러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나는 것과 스모그 현상 출현을 줄이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에너지 생산과 소비 혁명, 농촌생활방식 혁명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 주가 되고 정부가 추진하며 주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침이어야 한다”며 “최대한 청정에너지를 사용해 난방을 공급하는 비중을 빠르게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이 청정에너지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인들이 땅 처분에 나서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도 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외국인 토지는 여의도 면적(윤중로 둑 안쪽 290만㎡)의 80여배로 국토의 0.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의 외국인 토지는 올해 상반기 기준 2037만㎡로 지난해 말보다 21만8000㎡가 줄었다. 제주의 외국인 토지가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2년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외국인이 가진 제주 땅은 2011년 867만3000㎡에서 지난해 말 2058만8000㎡로 2.4여배 뛴 상황이었다. 제주에서 땅을 팔아치운 외국인은 중국인이었다. 상반기 현재 제주에 853만2000㎡의 땅을 가진 중국인들은 애초 중국인의 땅으로 분류됐던 제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새해부터 국내에서 인증받은 전자제품은 중국으로 수출할 때 재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 FTA 1주년 동반성장 포럼’에서 양국의 인증기관간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품목확대’ 협약체결을 발표했다.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이란, 생산업체로 하여금 제품판매전에 국가가 지정한 인증기관의 제품시험과 제조공장의 생산체제를 관리하는 공장심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리 기업은 국내 인증기관에서 발급한 시험성적서로 내년부터 중국 강제인증(CCC: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대상 전자제품 전체 품목 104종에 대한 CCC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서정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김소남) 학생들은 지난6일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에서 직업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인천백병원 간호학과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습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병원 8층 회의실에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인천백병원에 2016년에 채용된 공채3기 간호사들의 일상을 담은 프리젠테이션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과 병원 전체를 둘러보는 병원투어와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정대 간호학과 K모학생은 "견학과정을 통해 실제 간호사의 업무와 일상에 대해 파악하고, 실제 환자들과 소통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현장감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감을 매치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 홈경기에서 ‘러브위드 에스버드'의 일환으로 소아환우 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지정병원인 인천백병원에 지난해 12월부터 에스버드 기념 텀블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천백병원 중환자실에서 파타우 증후군(patau syndrome)으로 투병 중인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인천백병원은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농구단 홈경기와 ‘2017 KCBL 연예인 농구리그’의 도원체육관 경기에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환우의 주치의인 원성철 소아청소년센터장이 참석해 후원금액을 전달받고 "투병 중인 소아환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지난 6일 서울 청계산에서 전 영업부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목표달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등반대회는'Go Together 2017'이란 슬로건으로 도상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TV상품(MD), TV영상(PD, 쇼핑호스트), e사업(온라인몰), SB사업(카탈로그), TC사업(T-커머스) 등 전 영업부문 임직원 266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정상에 올라 각 본부별로 준비한 목표달성 퍼포먼스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준비된 오색 풍성을 날리며 2017년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2017년 새로운 구호인 '이지쇼핑(Easy Shopping) 심플워킹(Simple Working)'을 외치며, 고객에게는신뢰 기반의 편리
[일간투데이 강혜희 기자]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하우스 콘서트와 함께하는 ‘미스틱 가든’ 패키지를 선보인다. 8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매력적인 보컬에 팝 감성의 인디 음악, 그리고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빌리어코스티만의 색깔을 갖춘 하우스 콘서트는 다양한 와인과 풍성한 마리아주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와 함께 실시된다. 서울신라호텔 명절 패키지의 대표적인 혜택인 ‘와이너리’에서는 플라워 부티크의 전문적인 손길로 화려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테마가 있는 공연과 와인,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와이너리 행사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밴드 음악을 보여주는 ‘빌리어코스티’의 하우스 콘서트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지난 12년간 국내소고기 수입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호주산 소고기가 미국산 소고기에 1등 자리를 넘겨줬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냉장,냉동 합산)은 1만 3921톤으로 호주산 소고기 수입량인 1만 310톤보다 3천 611톤 많았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호주산을 앞선 것은 2003년 12월 이후 15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같은 역전 현상에 대해 롯데마트는 호주 현지의 시장 상황 악화로 공급량이 줄며 가격이 상승한 반면 미국산은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가격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3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호주산 소고기의 공급량 자체가 줄어든 반면, 한국 외에 중국,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