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 16:22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월 한 달 간 2019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금리는 전년(연 2%)보다 0.5% 낮춘 연 1.5%며 대출기간은 5년, 2년 거치 3년균등상환 조건이다. 융자 대상은 용산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자영업 사업자다. 금융, 보험, 숙박, 주점, 음식점업(330㎡ 이상), 귀금속, 게임장업, 도박 및 사치, 향락, 사행성업 등은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1억 5천만원,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5천만원 이내다.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빌린 돈은 기업운영, 기술개발, 시설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용자총액은 상·하반기 각 15억원씩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