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4 10:10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전국 최초 외국인 대상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시행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한 동두천시가 지난 1일 지역체류 외국인근로자 및 미등록이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대응방안에 대한 연속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경찰서, 경기북부이주민센터 관계자, 외국인 교회 목회자, 동두천국제카톨릭공동체, 경기북부지역 난민 활동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및 미등록이주민 집단감염 재발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선제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차례 재난지원금,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공적 지원을 하고, 민간자원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거주지 이동이 잦고,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