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10:58
A는 생전에 큰 재산을 이뤘는데, 슬하에 아들 B, C, D, E 4형제가 있었다. A가 사망하자, B, C, D, E 형제는 A의 재산 중 일부는 각자의 상속분에 맞춰 상속을 했고, A가 안치된 임야는 공동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위 형제들은 A를 공동시조로 하는 소종중 X를 만들고, 종중 대표는 장남인 B로 하고, 위 공동임야를 B명의로 등기했다. B, C, D, E 등은 매년 A의 제사 때마다 모여서 함께 제사를 지내고, 벌초 등을 같이 했다. A가 사망하고 10여년이 지난 후 B마저 사망했는데, B에게는 아들 B1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