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15:03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전국 택시 교통사고로 발생한 사망자가 최근 5년간 10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2018년에 총 10만8414건의 사고가 발생해 1033명이 사망하고 16만186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263명), 경기도(172명), 부산(100명), 경남(62명), 대구(54명), 인천(53명), 광주(50명) 순으로 많았으며, 사고발생순은 서울 4만2536건, 경기 1만3741건, 부산 7750건, 대구 7645건, 광주 4741건으로 뒤를 이었다. 법규위반별 택시교통사고 사망자(총 1033명) 비율은 안전운전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