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7 전국 대학 진로취업 포럼'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대학의 진로·취업 관련 처(원)장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진로취업 애로사항 및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와 대학은 앞으로 청년 실업 문제에 대응하고 취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 진로 취업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6년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포함한 '2017 대학 진로취업 지원방안(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고 진로취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해당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청년위원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진행한 '대학생 학년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식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탈 사람인은 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회식 부담 여부'를 조사한 결과, 56.6%가 회식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수응답 결과, 회식이 부담스러운 이유에 대해서는 '퇴근 후 개인시간을 가질 수 없어서'(63.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불편한 사람과 함께해야 해서'(52%),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돼서'(50.9%), '약한 주량 등으로 부담스러워서'(35.5%)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부담스러워서'(30.2%), '성희롱 등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이 많아서'(9.8%)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회식 유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구직자들은 취업만 된다면 현재 거주지가 아니거나 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서라도 근무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484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지가 아니거나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취업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54.5%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거주지 문제보다 취업 문제가 더 어려워 거주지 외 지역으로 취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하기가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54.5%로 가장 많았고, '삶의 전환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일단 경력을 쌓아서 옮기려고', '지금보다 인프라가 좋을 것 같아서'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희망하는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이라는 응답이 43.9%로 가장 많았으며 '상관없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중소기업청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투자, 자금 및 수출 실적이 우수한 21개 주관기관에서 감독·수행한다.올해 지원 사업은 이번 1차 공고에서 620개사, 하반기 380개사로 총 100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창업 3~7년, 이른바 '죽음의 계곡'에 직면한 창업 도약기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신청방법은 내달 11일까지(후속 연계 지원 분야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보 통신, 기계·재료 등 분야별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취업포탈 사람인은 대학생 및 구직자 1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13.9%가 '삼성전자'를 답했다고 17일 밝혔다.뒤이어 '현대자동차'(10.2%), '한국전력공사'(6.6%), 'LG전자'(4.8%), '포스코'(2.9%), 'LG생활건강'(2.5%), '기아자동차'(2.2%), 'CJ제일제당'(2.1%), '아시아나항공'(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실적을 지난 12일 발표했다.이번 실적은 시범사업을 개시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올해 3월 31일까지 약 9개월 간 참여현황을 분석한 것. 3월 31일 현재 총 1만3838명의 청년이 참여했다고 고용부는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지난 해 7월부터 6개월 간 3375개 기업에서 6678명, 본격 시행된 올해 3개월 간 4130개 기업에서 716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탈 사람인은 20∼30대 성인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떠나 살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7.9%가 '떠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 1위는 '취업'(66.7%)이었다. 계속해서 '내 집 마련'(63.9%), '재산 축적'(62.5%)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장의 모습은 칼퇴근이 가능한 직장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탈 사람인은 구직자 635명을 대상으로 '가장 희망하는 이상적 직장의 모습'을 조사한 결과, '정시 퇴근하는 직장'이 25.2%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계속해서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 직장'(21.3%), '회사의 비전, 성장성이 확실한 직장'(15.9%), '복지를 많이 제공하는 직장'(14.5%), '존경할 만한 상사가 있는 직장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서 온라인 취업강의 과정을 더욱 강화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전형 준비과정은 ▲기업 채용 프로세스 및 인재상 ▲서류전형 준비 및 이력서 작성요령 ▲자기소개서 작성 ▲NCS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 준비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에선 서류전형 준비물, 자기소개서의 구체적인 작성방법, NCS 기반 채용절차, 서류작성법 등을 알려준다. 면접역량 강화 과정은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유형 및 대응전략 ▲인성·직무면접 예상 질문 및 대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가 사이버진로교육센터의 온라인 강의를 들으려면 워크넷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서 원하는 교육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고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지난해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직원들은 1인당 평균 1억4839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탈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금융사 제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28개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1인당 영업이익은 전체 직원수 대비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했다.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6억9990만원의 'GS칼텍스'였다. 뒤이어 'S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결정장애'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장애란 중대한 일은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도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취업포탈 사람인은 성인남녀 2148명을 대상으로 '평소 결정장애를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0.9%가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결정이 어려운 상황으론 '선택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울 때'(50.9%)가 1위를 차지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선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는 6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분류했으며 공부 방법으로는 영어학원과 온라인 강의로 나누어 비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의 64.2%, 대학생의 61.0%은 현재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나 향후 6개월 내 공부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공부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직장인은 외국인과 교류(31.1%), 개인 만족감(23.0%) 순으로 답해 취업(47.7%), 졸업 요건(13.2%) 등을 답변한 대학생과 차이를 보였다. 이어 영어 공부 투자 시간과 비용을 묻는 질문에 직장인은 일 최대 1시간 39분, 월 최대 12만원을 사용할 수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0∼29일까지 전국 알바생 총 762명을 대상으로 '알바 구직 기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알바 구직 시 지원을 망설이게 만든 한마디 1위론 '시급 논의 후 결정'(26.8%)이 꼽혔다. 뒤이어 '장기 근무자 모집'(17.7%), '남자 혹은 여자만 지원 가능'(13.2%), '나이 제한'(10.1%), '심야퇴근'(9.6%), '학력 제한'(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8곳은 직원을 채용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에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탈 사람인은 기업 52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을 후회한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81.7%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후회한 직원 유형 1위는 '가르쳐도 업무 습득이 느린 고구마형'(15.4%)이 차지했다. 뒤이어 '요령 피우고 딴짓만 하는 불성실형'(10.3%), '말만 앞서고 실행력이 부족한 허풍형'(9.6%),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취업포탈 사람인은 20∼30대 성인남녀 1724명을 대상으로 '본인을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0.2%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캥거루족이란 성인이 돼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여전히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을 말한다.복수응답 결과,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응답자(589명)들은 그 이유로 '아직 소득이 없어서'(46.2%)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취업이 힘들어서'(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은 혼자 밥과 술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13∼22일까지 전국 알바생 총 1320명을 대상으로 '알바생의 혼밥·혼술'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의 55%가 혼자 술을 먹고 나서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혼자 술을 먹는 이유 1위는 '편하게 혼자 마시고 싶어서'(36.4%)를 꼽았다. 뒤이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18.4%),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국내 기업의 '러시아 경제특구(Special Economic Zone, SEZ)'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해 코트라가 자리를 마련했다.코트라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하나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했다.이날 막심 아르부조프 러시아연방 경제특구공사(RUSSEZ) 프로젝트 관리 국장과 러시아 동남부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5곳은 상반기 신입 채용을 줄이고, 경력 채용으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상반기 신입 채용 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대신 경력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8%가 '대체할 계획이 있다'라고 30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그 이유론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어서'(81%)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이어서 '경력직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서'(20.4%), '신입대비 적은 인원으로 성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본인이 실제 받는 연봉보다 더 받는 것처럼 말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534명을 대상으로 '연봉을 부풀려 말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37.8%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직급별로 살펴보면, '과장급'(39.8%)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장급'(39.4%), '대리급'(37.9%), '사원급'(36.7%), '임원급'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2곳은 채용 계획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2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 취소 및 연기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21.8%가 '상반기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한다'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기업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22.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17.4%), 대기업(14.3%)의 순으로 집계됐다.복수응답 결과, 채용 계획 변동 이유론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40%)를 첫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