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오는 5월 창간 3돌을 맞는다. 인터넷신문의 범람 속에 '건설산업 발전'이라는 화두 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하루도 빠짐없이 정진해왔다. 이제는 건설인 누구나 믿고 볼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건교투데이가 창간을 기념해 건설협단체장 릴레이 인터뷰를 준비했다. 매주 1인을 만나, 건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려 한다.
최근 건실한 중견사들이 잇따라 쓰러지며 업계에 PF발 괴담 등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당국 등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와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건설사들의 PF부실채권 사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배드뱅크(Bad Bank) 설립을 공식화했지만 효과에 대한 의문이 여전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PF발 논란에 대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20일 뉴질랜드 대사의 방문을 받았다.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청문회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헌재, 진념 전경제부총리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저축은행 PF부실대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일제히 현 정부가 부동산 경기 살리기에 급급해 저축은행과 건설사간 위험한 공생관계를 조장했다고 일제히 저축은행부실 사태를 비판했다. 우제창 민주당의원은 "88클럽 우대조치는 저축은
정부가 주택대란을 해소하기 주택경기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던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난항을 겪고 있어 4월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해양위(위원장 송광호)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0일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상정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오전부터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두고 여야가 갑론을박하면서 오후 5시 30분에야 비공개
이사를 앞둔 세입자, 집주인 모두 보증금 마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20일 임대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을 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국민주택기금으로 보증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주택문제를 전담하는 국민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에 국민주택기금을 일부 출연해 전세금특별계좌를 설치하고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하이브랜드 베트남사가 발주하는 1억8852만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의 하이브랜드베트남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반푸 끌레브 아파트 프로젝트’(조감도)로 하노이시에 지하 2층∼지상 36층 4개동 1316가구의 고급 주상복합아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 충남 연기·공주의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는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 실시한 첫마을 1단계 분양 설명회에 600여명이 참석한 것에 비하면 공무원들의 관심도가 더 높아진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은 2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플랜트기술고도화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해양부 도태호 건설정책관을 비롯해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한국가스공사 전대천 부사장 등이 참가했으며 미래 신성장동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 17대 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중구 신동아종합건설 회장을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중구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16대 위원장직을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원회는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부실·부적격 업체를 퇴출시킴으로써 건설산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3월의 공정인'에 행정실무 메뉴얼 체계화에 기여한 감사담당관실 김우성 조사관(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조사관은 지난 2년간 경쟁정책국에 근무하면서 국 행정 실무, 예산편성, 집행, 보안업무 등 행정실무에 대한 100페이지 상당의 체계적인 메뉴얼을 작성, 행정실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고효율 선박 향해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의 선박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나파와 선박 항해 프로그램 '나파 DSME 파워'를 공동으로 개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나파 DSME 파워'는 날씨와 조류의 흐름 등 항해 시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중견 건설업체들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연장 등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건의 대상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 정부 쪽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이다. 협회는 "건설업계가 최근 국내외 건설 물량 감소,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 및 금융규제 강화
풍림산업은 조달청과 256억5300만원 규모의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4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7월1일부터 2014년 7월14일까지다.
한국철강협회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는 건축 설계자와 현장 기술자들을 위한 '내지진 강관구조'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117페이지로 제작된 사례집은 내지진 강관의 소재와 특성, 적용사례, 강관치수 표준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내지진 적용 사례 부분에서는 서남권 돔 야구장, 진주 종합 경기장, 숭의 운동장, 고양 실내 체육관 등 내지진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분당 서울대병원과 저소득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온누리 R-은행(bank)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뒤 병원측에 후원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온누리 R-뱅크'는 재활(Rehabilitation)과 재활용(Recy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아동의 성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등 5곳의 지역특구가 새로 지정됐다. 20일 지식경제부는 제 2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목포 세계화인재양성특구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인제 산나물특구 ▲가평 잣산업특구 등 5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에 대한 계획변경을 심의&middo
최근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전체 집값 하락세를 주도하자,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년만에 무려 1조5천여억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전날 현재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9조3천174억원으로 지난해 4월 80조8870억원보다 1조5696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861
포스코건설은 성동구 행당동에 공급하는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 가운데 최고치인 89.5대 1로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 총 69실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6천179명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최고 56.7대 1로 청약 마감한
부산도시공사가 올해 말 완공예정인 부산신항 배후신도시 대형용지 분양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21일 오후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주요 건설사와 부동산 관련 업체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내 주거용지와 업무용지, 중심상업용지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는 부산 강서구 송정동과 경남 창원시 용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