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 17대 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중구 신동아종합건설 회장을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중구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16대 위원장직을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원회는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부실·부적격 업체를 퇴출시킴으로써 건설산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3월의 공정인'에 행정실무 메뉴얼 체계화에 기여한 감사담당관실 김우성 조사관(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조사관은 지난 2년간 경쟁정책국에 근무하면서 국 행정 실무, 예산편성, 집행, 보안업무 등 행정실무에 대한 100페이지 상당의 체계적인 메뉴얼을 작성, 행정실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고효율 선박 향해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의 선박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나파와 선박 항해 프로그램 '나파 DSME 파워'를 공동으로 개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나파 DSME 파워'는 날씨와 조류의 흐름 등 항해 시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중견 건설업체들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연장 등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건의 대상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 정부 쪽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이다. 협회는 "건설업계가 최근 국내외 건설 물량 감소,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 및 금융규제 강화
풍림산업은 조달청과 256억5300만원 규모의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4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7월1일부터 2014년 7월14일까지다.
한국철강협회 내지진강관전문위원회는 건축 설계자와 현장 기술자들을 위한 '내지진 강관구조'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117페이지로 제작된 사례집은 내지진 강관의 소재와 특성, 적용사례, 강관치수 표준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내지진 적용 사례 부분에서는 서남권 돔 야구장, 진주 종합 경기장, 숭의 운동장, 고양 실내 체육관 등 내지진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분당 서울대병원과 저소득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온누리 R-은행(bank)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뒤 병원측에 후원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온누리 R-뱅크'는 재활(Rehabilitation)과 재활용(Recy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아동의 성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등 5곳의 지역특구가 새로 지정됐다. 20일 지식경제부는 제 2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목포 세계화인재양성특구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인제 산나물특구 ▲가평 잣산업특구 등 5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에 대한 계획변경을 심의&middo
최근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전체 집값 하락세를 주도하자,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년만에 무려 1조5천여억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전날 현재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9조3천174억원으로 지난해 4월 80조8870억원보다 1조5696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861
포스코건설은 성동구 행당동에 공급하는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 가운데 최고치인 89.5대 1로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 총 69실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6천179명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최고 56.7대 1로 청약 마감한
부산도시공사가 올해 말 완공예정인 부산신항 배후신도시 대형용지 분양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21일 오후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주요 건설사와 부동산 관련 업체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내 주거용지와 업무용지, 중심상업용지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는 부산 강서구 송정동과 경남 창원시 용원동
GS건설이 도심 한복판에서 시중 가격의 반값 이하로 물건을 구입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20일 GS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시청역(1호선 4번 출구) 인근 어린이재단 앞 광장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GS건설 ‘자이(Xi)사랑나눔봉사단’ 소속의 임직원 45명
정부가 전국 3개 한옥전시장 건립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은평구의 ‘은평박물관 內 한옥전시장 건립’과 광주시 남구의 ‘전통한옥 기능성 체험관 건립’ 및 강원도 강릉시의 ‘전통차(茶) 체험관 건립’ 등 3개 사업을 2011년도 한옥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총 5억원을 지원
시화호 수질이 관광과 레저에 적합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적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추진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오염물질량을 바다의 자정능력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08년 마산만에 최초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서울시는 소음민원 해소를 위해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만2424건이던 소음민원을 2014년까지 1만3500건으로 40% 가량 줄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현행법상 특정공사 사전신고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공사장의 경우 알루미늄과 폴리프로필렌 방음벽을 설치하고 굴착, 발파 등 소음이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에 아파트를 짓는 내용의 ‘전농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곳 2만8011㎡에는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57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면적별로는 114㎡ 49가구, 84㎡ 254가구, 5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레이싱팀(감독 이재우)이 20일,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으로 새롭게 팀명을 바꾸고 ‘2011시즌 발대식’을 가졌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 투톱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이 사우디 마라픽(MARAFIQ)사가 발주한 10.5억불 규모의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고 19일 현지에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최대 산업단지인 얀부지역에 총 출력 230MW급 스팀 터빈 발전기 3기 및 890톤급 보일러 3기 등의 발전설비와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설비를 EPC턴키(설
(주)시공테크와 (주)동아사이언스 컨소시엄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양·연안분야 최우수사례(Ocean & Coast Best Practice Area, OCBPA)의 전시연출 사업자로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이번 전시연출 사업자 선정을 기점으로 OCBPA관을 관객과 소통하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착공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의 주택 착공실적은 총 2만9567가구로 2월에 비해 112.2%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서울 8842가구, 수도권 1만7135가구로 2월보다 각각 320.6%, 126.3% 늘었다. 지방 역시 1만2432가구로 95.5% 가량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