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따른 기술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일기술사 심포지엄”을 10월 9일 하얏트리젠시인천(영종도)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과 한국과 일본의 기술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합동심포지엄에서 한국 측 발제자로 나선 이강건 기술사(삼안 부사장)는
교통분야는 도로중심의 시설 투자로 인하여 여객은 승용차, 화물은 트럭 중심의 적색 수송체계가 고착화되어 있는데, 최근에
인천대교 개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가 주목받고 있다.9일 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인천대교가 개통되면서 인근지역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송도와 영종하늘도시 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즉 주변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경기 고양 삼송지구나 남양주 별내지구가 그린벨트지역으로 8
현재 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새만금 사업을 국토해양부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기춘 의원(민주당)은 9일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 중 8조원 규모의 공사를 수자원공사에 맡겼듯, 새만금 사업도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새만금사업의 목적은 농지 활용이었지만 농지를 30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착공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질오염 방지 대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한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5억7000㎥를 준설하는 4대강 사업에서 준설로 인한 수질오염 대책효과가 미미해 탁수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이날 국감에서 민주당 김상희, 김재윤 등 민
수도권 개발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작업을 수행하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가 졸속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한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한강유역 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실적이 전년 대비 72% 급증한 반면 평가인원은 오히려 줄었다고 밝혔다.즉 수도권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이를 관할하는 한
건설현장 내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이화수 의원이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타워크레인에 의한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총 21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사망자 25명, 부상자 4명으로 나타났다.다만 이같은 사고는 산업재해에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집계되지 않은 피해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
한국공항공사(성시철)가 자체개발한 계기착륙시설(ILS)를 제주공항에 처음 설치하고 비행점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0월, 제주국제공항에 한국공항공사의 계기착륙시설(ILS)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10월 7일 첫 번째로 제주국제공항에 설치해 자체개발한 계기찰륙시설(ILS)의 첫 적용 사례가 됐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이번 계기착
조선업체 직원이 틈틈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축구 A매치 경기의 주심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조선계약운영부 김상우 대리(34세)가 오는 10일 저녁 7시30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 대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A매치 경기 주심에 선임됐다. 국제축구심판은 축구 규칙에 관한 이론은 물론 영어 회화, 체력
주공과 토공이 통합해 1일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통합 후 늘어난 부채비율로 인해 해외신도시수출사업 수주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해양위 김정권 의원(한나라당)이 8일 공개한 안진딜로이트 회계법인이 마련한 '통합공사 자산실사 및 재무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통합공사 부채비율은 2009년 466.5%에 달할 것으로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조달청 국정감사에서는 조달청에서 발주한 일괄수주(턴키발주) 방식의 대규모 공사를 대형건설사가 독식하는 상황에 조달청과 대형건설사간의 유착 의혹까지 나오는 등 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민주당 강성종 의원은 “최근 3년간 대형건설사가 수주한 턴키방식의 공사 낙찰률이 평균 93.3%에 이른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연말까지 5조7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토목공사를 발주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공사발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4분기 신규 공사 발주예정물량을 분석한 결과 주공이 3조1849억원, 토공이 2조5332억원 규모의 공사 발주를 남겨놓고 있어 통합공사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발주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4대강 사업의 충청권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23%로 최하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재정위원회 임영호 의원(자유선진당)은 9일 열린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4대강별로 해당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영산강 지역으로 참여액 1946억원, 참여비율 44%고 낙동강 지역은 참여액 4984억원, 참여비율은 32%, 한강은 참여액 1720억원, 참여
최근 각종 입찰비리가 언론에 보도되며 턴키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역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각 의원들은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기획재정위원회 안효대 의원(한나라당)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턴키 입찰 공사 발주에 조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턴키 방식은 책임소재를 일원화하고 민간이 보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이 4대강 사업의 1차 턴키공사 시공 업체의 담합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석현 의원(민주당)이 제기한 시공 업체의 담합 의혹과 관련해 “입찰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전반적인 조사를 거쳐 담합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장은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 수와
대한항공이 세계 여행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10월 8일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아시아지역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 아시아’ 주최로 열린 ‘2009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올해의 북 아시아 항공사’(Bes
국제선 탑승권을 통해 국내 주요 관광명소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이 가능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의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앞으로 국내선 이용객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이 졸속으로 추진돼 그에 따른 공공공사의 취소와 중단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성식 의원은(한나라당) 9일 조달청 국정감사자료를 공개하며 “정부는 예산 조기집행이라는 실적 쌓기에만 치중해 공공공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발주했으나 졸속 추진으로 취소·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찬법)의 구조조정을 위한 자산매각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팔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8일 밤, 지난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 코아에프지(코아에스이비티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본 계약에서 금호산업이 보유한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148만6236주(지
4대강 사업비가 정부 발표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2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향후 사업비 증액 논란이 예상된다.8일 국회 국토해양위 이용섭·김성곤 의원(민주당) 등에 따르면, 4대강 예산은 애초 22조2000억원에서 수자원공사에 떠넘긴 사업비 8조원에 대한 이자 1조5000억원, 소수력발전 사업 2092억원, 수자원공사 댐 직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