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불량 합성목재를 생산하는 업체를 적발, 공공기관에 납품하지 못하도록 제재했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최근 생태공원, 산책로 조성 자재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합성목재의 품질을 점검하고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5개 업체를 적발해 거래정지 등의 재제조치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합성목재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천연목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타당성조사 용역이 올해 3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7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이 공개한 국토해양부로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2월 중에 용역입찰공고를 하고 3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한 후에 용역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한 올해 예산으로 10억원이 편성됐다.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는 총 14조600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육군 보병 제 53사단 충열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 조준제 상무(총무부문 총괄중역)와 현대중공업 송행용 연대장은 사단 접견실에서 김한선 사단장(소장)과 환담을 나눈 뒤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노르웨이 ENI Norge AS사와 총 1조2907억 원(약 11억 불) 상당의 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FPSO는 기존의 선박 형태와 달리 원통형으로 제작되며 노르웨이 햄머페스트
앞으로 노후된 한옥의 개축이나 대수선 등의 유지보수가 쉬워지고 공장에 설치한 가설 건축물은 건축주가 원할 경우 별도의 허가나 신고절차 없이 자동으로 존치기간이 연장된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노후된 한옥의 서까래(지붕판과 추녀를 구성하는 가
평생 살아가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암이 발병할 확률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일평생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은 35.2%,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1.02%로 각각 나타났다. 자료는 최근 5년(2004~2008년) 동안의 연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 21만5231건(5년간 총 1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 레이싱팀(감독 이재우)이 8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에서 슈퍼 2000 클래스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아 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총 6라운드로 펼쳐진 ‘2009 슈퍼 2000 클래스’ 대회에는 GM 대우 레이싱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신속하며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60만대(설 당일 최대 418만대)로 전년보다 23.1%(200
삼성물산이 해외에서 올해 처음으로 6억280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사장 정연주)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LNG주식회사가 발주한 싱가포르 LNG터미널(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공사)을 미화 6억2800만 달러, 한화 약 7300억 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LNG터미널은 해외에서 LNG전용선으로 들여온 액체 상태의 LNG를 탱크에
▲기획실장 사상섭 ▲감사실장 김관수 ▲건설정보실장 진장욱 ▲건설경제신문사 전략기획실장 안광섭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15.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액의 경우 1243억원으로 5% 감소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152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UAE 원전 수주 이후 순풍을 탈 것으로 전망되던 신울진 원전 입찰공고가 계속해 지연되며 참여 건설사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총사업비가 1조5700억원에 달하는 신울진 원전 공사 입찰공고가 설 연휴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특히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재입찰보다는 새로운 입찰기준으로 다시
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산업안전공단(이사장 노민기)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OSHA 18001’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내에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정도를 평가해 잠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적인 재해예방활동으로 남광토건㈜은 2008년 1월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브랜드 20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연비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308 MCP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308 MCP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308 MCP와 동일하게 최신 미세먼지필터 시스템이 장착된 1.6리터 HDi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5개 공구와 한강 3개 공구등 일반공사 8건이 이번 달 안으로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일 총공사비 2856억원 규모의 한강살리기 및 금강살리기 8건 발주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발주는 진행중인 공구는 한강8공구(292억원), 한강15공구(151억원), 한강16공구(53억원), 금강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쉴 새 없는 ‘소통경영’으로 임직원들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8일 GM 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노동조합 제 31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한 아카몬 사장은 새로 구성된 노동조합 집행부, 대의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변화&rsquo
대우건설이 지난 7일 개최된 안양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 대지면적 5만7930㎡(1만7523평)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0개동 총 990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국토해양부는 2010년도 도선사시험 최종 합격자 9명을 확정·발표했다. 도선사(導船士)는 바다 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부두로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 보통 길이만 300~400m에 달하는 20만~30만 톤짜리 수 천억원대 선박을 비좁은 항만에 '주차' 시키는 일을 맡는다.도선사는 승선 뒤 선장으로부터 선박 조종
미국 로스엔젤레스(LA)시와 환경단체가 청계천 복원,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우리나라의 생태복원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국토해양부가 지난 5일부터 7일(한국시간)까지 3일간 미국 LA시, 시의회 및 환경단체가 한국의 강살리기 경험과 4대강살리기 사업을 배우기 위한 기자회견 및 사업설명회 등 네 차례의 행사가 그것.이번 행사는 지난 1986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주성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최연충 ▲기술안전정책관 정내삼 ▲해운정책관 우예종 ▲해양정책국장 박종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명노 ▲국립해양조사원장 심동현 ▲서울지방항공청장 최정호 ▲국방대학교 안보과정(파견) 조춘순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파견) 송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