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삼척화력 1, 2호기 발전소 건설 종합설계기술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삼척화력 1,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되며 1호기와 2호기가 각각 2015년 6월과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PEC은 계약기간 동안 종합설계 기술용역사로서 기본 및 상세설계와
6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SK건설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핫 이슈'로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심층세무조사도 아닌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체가 국정감사에서 설전을 벌이는 이슈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날 강운태 의원(민주당)은 "국세청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SK건설 세무조사는 그 시기나 검찰.경찰과 함
신언수 성진지오텍 대표는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 1위 오일메이저 기업인 엑슨모빌과 북미 오일샌드 시장에 설치될 2억5000만달러(2857억원)규모의 모듈 공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 5200억원 대비 55%에 해당되는 것으로 회사 설립이래 단일 계약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이번 계약을 통해 성진지오텍은 앞으로 10년간 5차례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지난 6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광장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열고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 아우디 Q7'을 발표했다. 뉴 아우디 Q7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락함,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아우디의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모델이다. 뉴 아우디 Q
STX조선해양이 10월에 들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특수선 수주에 성공했다.STX조선해양(대표 김강수)은 지난 5일 해저 준설 및 매립 전문 기업인 JDN그룹 2개 계열사로부터 1만1800DWT급 준설선(Trailing Suction Hopper Dredger) 2척과 6500DWT급 매립선(Side Stone Dumping Vessel) 1척을 각
경기도가 7일부터 도내 보금자리주택 사업 시행지와 그린벨트,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투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 도는 이주자택지 분양권을 노린 위장전입 보상금 증액을 위한 가축과 벌통 반입, 생활대책용지 공급을 노린 유령상가 조성과 지분쪼개기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이를 위해 토지정보과, 지역정책과, 주택정책과, 택지계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10월 한 달간 렉서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LS를(LS460L, LS460AWD) 운용 리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월 리스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2009년형 LS를
보금자리 시범지구 사전예약이 오늘(7일부터)부터 기관추천특별공급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실상 '반값 아파트'란 별칭이 붙은 보금자리주택의 청약경쟁이 점화된 것이다.사전예약제는 본 청약 전 청약대상자를 가리는 제도로, 청약자들은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상세한 청약일정과 요건 등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7~9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실시 목적인 홍수예방, 식수부족, 수질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모두 거짓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용섭 의원(민주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명분이 모두 허구이며 임기내 끝내기 위해 졸속전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마스터플랜에 나온 통계 데이터 모두 사실과 다르고 주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40억원을 들여 지은 물류 창고를 2년째 놀리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진섭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7년 7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옆 자유무역지역에 140여억원을 들여 1만1000㎡ 규모의 물류 창고를 지었다. 인천공항공사는 당초 이 창고를 토지 임대 비용이 없는 중소 물류
'2009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보전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올해 9회째 열리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유일의 종합 도시건축 문화축제로, 올해는 '보전과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단위사업 및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메인 전시행사로 '도시 부산의 O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갖고 진철훈 전 서울시 도시국장, 강병근 건국대 교수, 건축가 양진석씨 등 총 45명의 건축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위원회 위원은 지난 5일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건축위원회 명단 ▲디자인 분야(26명): 강병근, 김홍일, 김우영, 김인철, 김호정, 김선아, 김현주, 고은영, 노승범,
◇신임 ▲전무이사 허은(재무회계·개발사업관리 담당) ▲상무이사 나상철(재무관리 담당)
4대강살리기 사업에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투입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6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공개한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투자 촉진을 위한 자금유입 원활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녹색펀드 조성사업을 통해 연기금 등을 4대강 사업 등 녹색사업에 적극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홍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녹색사업 지원을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국감현장에서 설전이 오고갔다.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등 야당의원은 물론 여당의원 역시 4대강사업에 의문과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에 한목소리를 냈다.야당 의원들은 "2005년 남한강 하천 준설사업이 수질과 주변 생태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공기업 선진화의 표본으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를 통합해 새로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새 CI를 두고 뭇 사람들의 입이 바빠지고 있다는데…○○…새 CI를 선포한 LH는 Land&Housing라는 의미 외에도 집장사 혹은 땅장사라는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Life&Human, L&Hap
올여름 강수량이 줄어 전국의 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일부 지역에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댐을 통한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국 15개 다목적댐과 14개 용수댐의 평균 저수율은 각각 56.2%와 51%로, 예년 이맘때의 89%와 78% 수준에 그치고
기아자동차가 기아타이거즈와 야구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기아타이거즈 2009 정규리그 1위 달성 기념 및 한국시리즈 우승 기원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 기아차는 10월 계약, 출고 고객 및 지점 내방 고객 전원에게 감사 이벤트를 시행하며,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
다음 달 수도권에서 총 1만5172가구의 입주가 시작돼 전세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6일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1만8310가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2만148가구) 대비 1838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이가운데 특히 전세난이 심각한 수도권은 10월보다 0.56% 증가한 1만51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내 토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의 중도금 미납액 규모가 총 32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성곤 의원(민주당)은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의 중도금 미납액은 현대건설이 650여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우건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