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5개 시·군의 복구를 위해 20일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전체 조합원사 및 임직원의 바람이 담겼다.안승호 전무이사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에서 피해지역의 복구에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나비부인 쵸쵸상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왜 죽어? 나 같으면 부자한테 시집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아이를 뺏긴 슬픔이 아니라 내가 믿고 사랑한 세월에 대한 배반에 자살 결정한 건 아니었을까?"20일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주인공 쵸쵸상을 연기하는 가수 이다미와 강남구에 위치한 T커피숍에서 인터뷰를 가졌다.시원한 목소리와 깔끔한 이목구비가 솔직한 그녀의 성격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이다미는 먼저 오페라 '나비부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나비부인인 쵸쵸상은 몰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은 21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쎈불과 함께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과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증 완료된 시스템은 당진화력본부 9호기 전자제어동을 대상으로 에너지 하베스팅(자가발전) 기술을 이용해 발전설비의 상태를 감시·진단한다. 또 동서발전의 자가무선망(DMR)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서버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으로 ▲고압 및 저압모터에 26개의 IoT 센서(진동, 온도, 가스등)를 부착 ▲동서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DMR)과 로라(LoRa) 중계장치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상태 발생시 관리자에게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의정부 흉기 사망에 대해 의뢰했던 부검 결과가 나왔다.21일 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 경찰서에 의하면 딸의 손과 아버지의 목에서는 각각 방어흔과 주저흔이 발견됐지만 아내에게는 주저흔과 방어흔을 발견하지 못했다. 주저흔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람이 한 번에 큰 상처를 남기지 못해 생긴 상처를 의미하며 방어흔은 가해자의 공격을 방어하며 생긴 상처를 의미한다.경찰은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로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앞서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 한 아파트 집 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아이센스리그PC방이 5월에 진행된 사업설명회가 만석을 달성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추가요청으로 사업설명회를 5월 27일(월)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PC방 업계에서는 초극성수기 시즌인 7월 여름방학 전에 오픈 하려는 예비 점주들로 인해 피시방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월인 여름 초극성수기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피시방 창업에 대한 빠른 결정이 필수다.하지만 창업이라는 것이 전화 한 통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내가 믿고 맡겨서 진행할 프랜차이즈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청년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주금공은 산업단지 근무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산단공은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월세자금보증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들이 공사의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활용해 주거비 부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라시멘트는 자사 전기팀 소속 한금재 부장이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의 전기안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5년 한라시멘트 전기팀으로 입사한 한금재 부장은 24년간 한라시멘트의 본공장인 강릉 옥계공장과 항만공장에서 전기설비 유지보수·개선·관리업무 등을 수행하며 전기 전문가로서 오직 외길을 걸어 왔다. 더불어 20여년간 옥계공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유지 및 전기설비의 안전점검을 통한 인적·물적 사고 예방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내 안전강사로도 활동하면서 매년 회사 및 협력사 근로자 대상의 전기안전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추천을 통해 이
'무역입국 대한민국호'가 흔들리고 있다. 우리의 수출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수출 주도형 성장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55%를 수출에 의존한다. 한데 우리 수출 비중의 20%를 상회하는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품목이 줄줄이 휘청이면서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 현재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0.5일 늘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19억 달러로 기간 집계치와 마찬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1989년 5월 창립 당시만 해도 교직원의 권리 옹호와 교육 민주화, 참교육 운동 전개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참신한 기풍을 진작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교육을 목표로 촌지 근절, 체벌 금지, 국정교과서 반대 등의 활동을 해 온 전교조는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교육주체들로부터 작지 않은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전교조는 경도된 좌편향 교육과 정치투쟁 등에 함몰된 나머지 점점 설자리가 좁아졌다. 특히 해직자를 조합원에서 배제하라는 고용노동부의 규약 개정을 거부, 2013년 10월부터는 법률상 노동조합 지위를 잃고 법외노조가 됐다. 1999년 7월 합법화 이래 14년 만이다. 전교조는 이런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외노조 처분을 직권 취소하지 않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대 대학원 석·박사 통합 5학기에 재학중인 김지수 학생이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19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해양과학부분'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김지수 학생은 전세계 시판 천일염내 미세플라스틱 오염도가 주변 해양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 및 주변 해수 미세플라스틱 오염도와 밀접한 상관성을 있음을 나타내는 논문(Global Pattern of Microplastics(MPs) in Commercial Food-Grade Salts: Sea Salt as an Indicator of Seawater MP Pollution)으로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6개 해양과학
[태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태백시는 21일 염동열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폐광지역의 근대문화 역사적 가치와 지역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기 위해 태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거 근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시설물과 산업전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관련 자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역사적·문화적·관광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염동열 의원은 "태백·정선·영월을 포함한 탄광지역은 60~70년대 국내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곳으로 그 역사성과 의미는 반드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처럼 소중한 가치가 있는 시설과 문화이지만 보존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한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책을 강구해야 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국내 독립 보험대리점 (GA)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피플라이프 2위 프라임에셋 3위 글로벌금융판매 순으로 분석되었다. GA (General Agency )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파는 독립 대리점이다. G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보험사에서 나온 전속 설계사들이 GA 업계로 대거 흘러들면서 보험사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4월 20일부터 2019년 5월 21일까지 13개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4,797,55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온라인 결혼준비 커뮤니티 울산결준까 카페가 지난 4월 웨딩박람회 행사에 이어 웨딩초대전 행사를 5.25~26일 양일간 성남동 웨딩프라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서 늘고 있는 상업성 호객행위 가득한 성격의 박람회 진행은 사절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웨딩박람회는 웨딩관련 행사 참여업체들의 상업성 추구와 함께 많은 울산결혼준비 정보들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비자들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공간이지만,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들도 있어 상업성 호객행위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울산결준까 웨딩초대전 행사는 결혼준비의 제일 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과거 술집창업 시장에서는 그저 '부어라, 마셔라' 식의 음주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조건 주류를 많이 파는 것 만이 성공전략으로 삼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해서 장밋빛 미래를 그리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달라진 음주 문화도 한 몫 하겠지만 더 이상 주류 판매에만 의존한 수익구조 유지가 어려워진 원인이 크다. 그래서 저마다의 프랜차이즈 술집 브랜드 및 개인 사업장에서는 단편적인 이벤트 시행이나 고객 몰이로 잠시 매출 상승의 포인트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어디까지나 '단편적' 성격이 강해 장기적인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맛있는 술집 '한남동 그집'은 호프집창업 시장에서 뜨는창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브랜드로, 특유의 컨셉과 분위기 조화, 맛까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관련, "남북관계의 개선과 군사적 긴장 완화는 미국과 북한 간의 비핵화 대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한·미 군 주요직위자 초청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한 뒤 "(베트남)하노이에서의 제2차 미국과 북한 간의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상황에서도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있는 데에는 (도널트)트럼프 (미국)대통령님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개인적인 신뢰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KT가 KT광화문빌딩East에서 글로벌 통신 모듈 개발 기업 젬알토(Gemalto)와 '5G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GiGAstealth)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 GiGAstealth를 젬알토의 차량용 통신 모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통신 모듈은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차량과 차량 외부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의 핵심부품이다. 차량 원격제어와 교통상황 수신, 차량 위치 추적 등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른바 혼밥(혼자 밥 먹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꼭 1인가구가 아니어도 현대사회에서 혼밥은 이미 일상화가 된 지 오래다. 회사원들은 물론 학생들도 점심, 저녁식사로 어떤 메뉴를 택할지 항상 고민하기 마련인데 요즘은 한끼 식사를 위해서도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 높은 음식을 찾는 추세다. 평상시 자주 먹는 식상한 음식이 아닌 색다른 식사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 혼밥메뉴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어 관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5∼6월 지방 분양시장은 세종과 부산에 새 아파트 공급 물량이 몰려 있어 관심이 쏠린다. 세종시에는 이달 말 역대 최대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부산에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진구에서 대형건설사들의 분양대전이 예정돼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세종시 4-2 생활권의 3개 아파트 단지, 5개 사업장에서 총 3천256가구가 동시에 분양된다. 세종시의 동시 분양은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역대 최대 물량이다. 특히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인기단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신용파생상품' 집합교육과정을 7월 2일부터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파생상품' 과정은 신용파생상품 관련 사례분석을 통해 신용파생상품 구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기교육과정으로 파생상품 영업, FICC 운용, FICC Sales 관련부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신용파생상품 구조, 리스크 분석, 거래사례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며 "현업전문가 강의를 통해 신용파생상품에 대한 업무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1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다.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제9회 DB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봉찬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외 DB그룹 금융계열사 CEO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DB 금융제안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