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당선자(국민의힘, 구미시갑)가 72.5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구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며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 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구 당선자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규정했다.이 대표는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면서 총선 승리를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생 고통은 덜고 국가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오늘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우리 22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언급했다.한 위원장은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1일 낙선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다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SNS에서 “대한민국의 정상화, 민주세력의 재건,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특히 우리 정치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증오와 저주의 선동정치를 어떻게 끝낼지, 국민과 함께 끈기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저는 광주시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했다.도한 “저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4·10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전북 지역구 당선인들의 '선수'당선 횟수가 지난 20년 정치사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하면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번 총선 당선자 중 최 다선은 정동영 5선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당선인이다.정 당선인은 15대, 16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으며 2009년 4·29 재·보궐에서도 의석을 꿰찼다.이후 20대 총선에서는 김성주 의원과 겨뤄 989표 차이로 신승했으나 21대에서는 민생당으로 출마해 김 의원에게 졌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김 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를 하자 당 내부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승리한 안철수 당선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방식이 이번 선거를 통해 변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러면서 “정권 중간평가에 대한 심판”이라며 “지금까지 정부에서 했던 일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표로 보여주신 거 같다”고 언급했다.안 당선인은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들께서 원하는 개혁을 정상적으로, 제대로 된 방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4·10 총선에서 여의도 귀환을 노린 정치권 '올드보이'(OB)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전북 전주병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전남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화려한 복귀의 주인공이 됐다.정 전 장관은 1953년생으로 71세, 박 전 원장은 1942년생으로 82세다.지난 2016년 민주당 분당 사태 당시 탈당해 국민의당 소속으로 네 번째 금배지를 달았던 이들은 2020년 총선에서 민생당 옷을 입고 각각 목포와 전주병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고 여의도에서 퇴장한 바 있다.고(故) 김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지지 호소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 현장 지원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초동 법원에 들어가기 전에 자기 죄를 처단받기 위한 것인데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고 한다”면서 “그건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가 범죄를 저질렀지만 살려달라는 구질구질한 눈물”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 사람들이 만든 200석은 순전히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아부하는 김준혁, 양문석, 박은정 같은 사람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명이었다. 이 중 합격생 수는 1,792명으로 51.7%에 불과했다.2024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생 107명 중 합격생은 67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전국 10개 교대를 분석해보면, 서울교대가 62.0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등 비례대표 위성정당이 9일 투표 독려에 나섰다.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인 이날 ‘대국민 본투표 참여 호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이 일을 못해서 윤석열 정권이 태어난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지금 와서 문 정권 사람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교수가 끌어내린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헌법에 대한 도전이고 파괴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야당은 자신들의 당과 나라보다 중요한 게 심지어 개인”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를 꼭 해야 한다”고 호소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송도1·2·3·4·5동)는 9일 “송도국제도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5개 분야별 핵심 공약을 모아 송도국제도시 Five-Visions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송도국제도시 파이브 비전(Five-Visions)은 ▲교통 ▲교육 ▲산업 ▲환경·보건 ▲문화 5가지 분야에서 정일영 국회의원이 직접 구상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발전 방향을 담은 공약 모음이다.특히, 30여 년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에 대한 지지를 9일 호소했다.오 선대위원장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광주 시민들께 간절하게 호소드린다”면서 이 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오 위원장은 “70년 역사의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 또 정의와 공정 이런 것들을 소신 있게 지킬 수 있는 민주 세력의 작은 가능성, 마지막 씨앗만큼은 반드시 남겨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총선 이후 민주당계 진영의 변화에 대해 “대표 두 분 모두 각자 개인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투쟁이 우선될 것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황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재선)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8일 라이더유니온과 정책협약식을 맺고, 제22대 국회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 및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라이더유니온측은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후보님께서는 예술인의 권리 향상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신 만큼, 라이더들의 권리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황 후보는 “지금 배달노동을 하는 것에 자격증도 없고, 4대 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이런 분들이 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창당 후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린 결기와 기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이날 SNS에서 “조국혁신당은 대중연설, 음향시설 및 유세차 사용, 현수막 게재 등을 모두 못하는 악조건에서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조국혁신당을 뜨겁게 지지, 성원하는 국민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이야기했다.또한 “국민의 위대함을 절감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하루 남았다. 조금 더 도와달라. 조금 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3선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후보는 8일 저녁 미금역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했다.이날 김 후보 집중유세에는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함께했다.이탄희 의원은 “고물가로 인한 생활고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현 정부와 대통령은 수습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저보고 많은 분들이 국정감사 때 잘한다 이렇게 이야기해 주시는데, 여기 있는 김병욱 의원은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며 “실력있고 품격있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지지층 결집 호소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해 봤지만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거고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그들은 졸렬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격 있게 하도록 하겠다”고 강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황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양천갑, 재선)을 지원하기 위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파리공원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부위원장은 황희 후보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유세를 시작했다.김 위원장은 “황희는 양천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양천에 대해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진 후보다. 양천을 위하는 일념하나만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투표 독려에 나섰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대책위원회의에서 “개헌저지선과 탄핵저지선을 달라.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대로 가면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다”며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 거부권만이라도 남겨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이 일을 잘하라고 때리시는 회초리는 달게 받겠지만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소를 쓰러뜨려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이어 “매를 맞은 소가 쓰러지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구자근 후보 (국민의힘, 구미시갑) 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통해 교통과 관광,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구미가 가지고 있는 낙동강과 금오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만큼, ▲깨끗한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 ▲금오지 로봇분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등을 통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구미는 올해 12월 대구권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구미를 찾을 수 있는 광역권 내 인구들이 많아지고, 대구시와 동일생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충남 천안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천안(병)지역 곳곳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이 후보는 6일~7일 오전 불당동 원형 육교 앞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 천안지구협의회 주최 ‘희망풍차 사랑의 바자회’ 행사, 쌍용동 이마트사거리, 쌍용1동 먹자골목, 장재천 인근 등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또 7일에도 봉서산, 천사랑 독거노인돕기 카페 행사, 쌍용동 충무병원 사거리, 통정지구 및 신방동 먹자골목 등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이 후보는 “역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