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10:05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중국 랴오닝성 랴오둥반도 남단부에 위치한 다롄시(한국대표부 대표 류수국)는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평택시, 광양시, 포항시, 경상북도, 제주도 등 우호교류관계 시와 도에 마스크 20만장, 장갑 10만개, 보호복 2만개 등 방역물자를 지원했다.지난 17일과 19일 두차례로 각 지자체에 배송한 물품을 담은 박스에는 '肝胆每相照 冰壶映寒月'(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 간과 쓸개가 매일 서로 비추니, 얼음처럼 맑은 마음이 담긴 옥단지에 차가운 달이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