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16:15
풍수라고 하면 무덤부터 떠올리게 된다. 무덤과 풍수가 강력하게 연관되어진 것은 조선시대의 산물이다. 풍수는 동아시아에 국한된 개념인데 선조들과 조상들이 살면서 축적한 가 하나의 독립된 분야로 발전된 것이다. 그래서 지형지물과 기후뿐 아니라 건축과 도시계획, 생활의 풍습, 나아가서 철학에 바탕을 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풍수지리학으로 발전한 것이다.대한민국의 왕궁, 성균관, 향교, 서원, 왕릉, 사찰, 사대부고택, 묘지, 도읍지와 마을입지 등등은 풍수가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는다. 심지어 근대에 세워진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