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가 2019년도 신규공무원 1천129명을 선발하는 채용계획 확정공고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수의7급 21명을 선발하는 시험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일반행정 9급 등 56개 직류 1천129명에 대한 '2019년도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2019년도 선발예정인원은 지난 1월초에 발표한 1천127명 보다 2명 증가한 1천129명으로 기관별로 도청 58명, 시·군 1천71명이며, 2018년 선발인원(1천20명) 대비 109명(9.6%)이나 증가한 규모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 속 남북교류 재개를 대비해 도의 지역적 특수성과 강점을 활용한 단계별 남북농업교류를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UN대북제재, 북미협상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단계별 농업교류협력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1단계로 사전 농업교류 기반 구축(민·관협의체 구성, 사업내용 구체화), ▲2단계 농업교류 합의 및 북한 농업기반 공동조사 실시, ▲3단계 농업분야 협력사업 추진(공동축산단지 조성, 원예농산물 공동 생산단지 조성, 우량 종자 생산·공급, 가축질병 공동방역 시스템 구축 등)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 농업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인 '강원도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청을 찾는 민원인 및 내방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과 부족한 민원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12일 오전 10시 종합민원실 입주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은 민원창구, 장애인민원실, 홍보전시관 공간을 통합 재배치해 그동안 협소하게 운영해 온 대기 공간과 상담 공간을 확충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민원 대기시간 동안 도정 홍보관과 강원상품관을 둘러보고 도내 유명 관광지 홍보영상과 함께 북 카페, 모유 수유실, 공기청정기, 체성분 분석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종합민원실 내 CCTV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 등 직원안전 대책도 마련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는 장애인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희망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발적인 접근성 개선이 어려운 법적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의무 제외 대상 사업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약국, 제과점, 음식점, 이·미용실 등 민간 공중이용시설 가운데 300㎡ 미만 사업장을 선정해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록 등 필수 편의시설 설치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는 공고일 현재 시에서 소규모 민간 공중이용시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청서, 건축물대장, 임대차계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분야 국민체감도가 높은 규제 발굴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사업 관련 설명회 및 협의회, 각종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에는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의 네거티브 규제를 발굴해 국민편익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북부산림청은 지난해 48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19건을 선정해 산림청에 제출했으며, 그 중 4건이 수용 된 바 있다. 수용된 과제는 산지일시 기간 연장에 대한 별도 규정 필요, 입목처분 위탁사업 설계용역 자격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강원권 건설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2019년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총 500회(정기점검 250회, 특별점검 250회)에 달하는 건설현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2019년도 점검은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별 사업현황과 2018년도 재해발생, 부실측정(벌점) 결과, 캠페인 및 안전지키미 활동 등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해 정기점검(250회)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관별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안전관리 실적이 부진한 기관의 소관 현장에 대하여 특별 점검(250회)을 실시한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연간 2천~3천개에 달하는 건설현장에 대해 국토청 등의 지도·단속만으로는 건설재해를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2019년 상반기 '다문화 일일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다문화 일일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25회에 걸쳐 543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참여 기관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문화 자료실에는 세계 여러 언어로 된 도서와 물품이 소장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는 국내 도시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15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작년보다 300만원이 줄어든 1천540만원까지 지원(초소형은 740만원)되며 오는 2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법인 및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차종을 결정하고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한 다음 신청서 및 계약서 등을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밴션 웨딩홀에서 '2019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 및 시·군의 발주계획과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내용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교육청, 강원도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주요 유관기관 발주계획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날 때 도, 시·군, 유관기관 총 63개 기관의 발주계획을 담은 책자를 제공받게 된다. 2019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과 더불어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1일 오전 8시경 횡성읍 학곡리 조립식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횡성서는 진압작업을 벌여 컨테이너 4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11일 오전 8시 5분경 횡성읍 학곡리 소재 AB산업 사무실 및 창고용도로 사용되는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4동(3m×6m)을 태우고 약 15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횡성소방서에서는 불이 난 건물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9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인 '디딤돌 창업과제'를 접수한다. 이번 디딤돌 창업과제 전국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다.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80% 이내이며, 연간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일반기업과제와 함께, 여성기업과제와 소셜벤처과제도 접수한다. 자유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중기청은 현장조사를 거쳐 5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8일 관내학교자문위원 박종민 위원과 함께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코딩교실 시범사업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종민 위원은 "2015년 교육과정에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따른 학교중심의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소프트웨어교육은 사교육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 코딩교육을 접할 기회가 전무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도 공교육의 취지에 맞게 코딩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명학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코딩교육사업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명학초교는 학구 특성상 기초생활수급 등 지원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2019년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직장인들이 국가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을 운영 중이며, 교육 과정은 인터넷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부 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다.한국 경제는 저성장이라는 긴 터널 입구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많은 직장인들이 일자리에 대한 불안 및 이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상조업계 토탈라이프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2019년 크루즈 여행 상품 ‘판타스틱크루즈’ 첫 일정이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더리본의 ‘판타스틱크루즈’는 올해 1월 아시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북유럽, 서부지중해, 미서부, 하와이 등 21개의 출항 일정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최근 3년동안 크루즈 상품 조기 마감을 지속 기록한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약 800여명의 송객인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올해는 늘어난 출항 수로 인해 송객인원 또한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루즈 여행은 최고급 호텔 객실이 함께하는 선박에서 품격 있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으며, 낮에는 매력적인 기항지에서 자유롭게 관광을 하고 밤에는 선내의 각종 쇼와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전당대회 강행 고수를 11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우리끼리 한가하게 싸울 때가 아니다”면서 전대를 일정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미북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이상 트럼프 행정부는 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북핵 문제는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우리 국내 정세와 안보가 위중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합세해 대공세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이번 달 1천 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집중 분양될 예정이다.11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15개 단지, 총 1만4천680가구 중 1만2천3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2월 분양물량은 평균 15개 단지, 7천944가구가 공급됐다. 이번 달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 수는 15개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아 분양세대수는 4년 평균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달 분양 예정인 15개 아파트 단지 중 10개 단지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2월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아직까지 의사 일정을 전혀 잡지 못하면서 파행이 불가피해 보인다.자유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를 2월 임시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내걸면서 여야의 갈등은 첨예하게 대립된 상태이고, 여기에 방미 일정까지 겹쳐져 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 일정까지 있기 때문에 빈손국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당이 ‘손혜원 국정조사’를 하자는 데 저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손 의원만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투기 논란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간 호남 쟁탈전에 불을 당긴 모습이다.손 의원과 5.18 폄훼 논란으로 인해 세간의 관심이 광주와 목포에 쏠리는 것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모두 내년 총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관련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손 의원 논란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소 뒤로 물러난 모습이면서도, 손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 간의 설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손 의원은 박 의원을 향해 지역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그룹 계열사인 오라관광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라관광은 지난 1977년 설립돼 1986년 대림 계열로 편입됐다. 이후 대림그룹은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를 만들어 4년간 서울 4곳과 제주에 글래드 호텔을 개관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글래드가 4년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브랜드 호감도도 상승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하기로 했다"며 "사명 변경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하는 또 다른 혁신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래드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글래드 제주 등 전국에 1천800여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은 공무원의 징계사유에 음주운전을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행법은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한 경우 품위 유지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계 법령에서 별도의 징계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지난해 윤창호법 등의 통과·시행으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제재와 처벌수준이 강화됐지만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찰관, 소방관, 현직 부장검사까지 음주운전으로 연달아 적발되어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음주운전 재발률도 50.59%로 나타가 음주운전 자를 엄하게 처벌해야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