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 16:07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근로자 휴자지원 사업'이 오는 8일 신청마감되지만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6천645개로 근로자 인원은 7만 5천961명, 기업별 참여 인원은 1명부터 500명까지 다양하며 평균 10명 정도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3만 5천732명(1천299개사), 소기업 2만 6천85명(2천146개사), 소상공인 1만 4천144명(3천200개사)이 신청했으며 기업 수로는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일반적인 제조업 및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언론사, 운수회사, 병의원, 학원, 주유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약국, 커피점, 음식점, 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