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 장점이 다양한 ‘복층(復層)’을 찾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원룸이나 방 하나가 더 있는 듯한 것이 복층의 매력으로, 복층 공간에는 침대를 두거나 서재를 꾸미는 등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절성 짐을 보관해 두는 알파룸처럼도 이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단층 대비 층고가 높아 개방감도 뛰어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잘 꾸며진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힐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러한 이유로 월세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비싸도 복층 구조나 테라스가 제공되는 등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주거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상봉역 인근에는 ‘브르넨 상봉’이 전 가구를 복층으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유럽에 화장품을 수출해 유통 및 판매하기 위해서는 유럽 화장품 인증(CPNP) 등록이 필수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유럽 화장품 인증(CPNP) 등록은 대다수의 인허가 제도와 달리 EU의회가 새로운 규정을 시행함으로써 만들어진 온라인 등록 포털 사이트에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럽 화장품 인증(CPNP) 제도는 현재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화장품 업체라 누구나 들어봤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여전히 많다.하우스부띠끄(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지난 16일 SBS PLUS ‘트렌드 레코드’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MC로 첫선을 보이며, 뷰티 전도사로 활약했다.SBS PLUS의 새로운 뷰티 예능 ‘트렌드 레코드’는 ‘어제보다 오늘 더 트렌디(TRENDY)하게!’라는 콘셉트로 자타공인 트렌디 세터 소녀시대 써니, 걸스데이 유라, 배우 한보름 세 MC들의 리얼 라이프를 통해 메이크업과 다이어트, 먹방, 쇼핑 등 워너비 스타들의 일상 속 뷰티 트렌드 정보 습득을 기대할 수 있다.평소 화려한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센스를 드러내며 많은 대중에게 뷰티 아이콘으로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산하 기관 방만 운영에 대해 산하기관 중 흑자 전환 사례로 경기도주식회사를 거론, 방만 운영을 경계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국정감사 중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그간 경기도가 출자 출연한 기관들의 방만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이 지사는 “취임 이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심각하게 폐지를 고민했던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최근 경영 상황이 개선돼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산하기관의 방만 경영 문제에 대해 최대한 그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16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정부의 24번째 부동산대책인 8.4 대책까지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며 분양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이로 인해 메리트를 지닌 분양 현장을 찾는 수요자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테크노밸리 프리미엄’을 품은 주거시설들이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국내 대규모의 혁신·창조산업의 요충지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위시해 광교테크노밸리, 화성·동탄신도시의 삼성반도체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 내 주거시설이 테크노밸리 효과를 바탕으로 괄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주택시장이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행정기관 밀집 상권 내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행정기관은 특성상 이전의 우려가 거의 없고 상주인원 증가에 따라 주변에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상권 축소나 공실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유관 업체들의 유입을 유도해 배후수요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며 경제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생활 기반시설과 교통환경이 잘 갖춰지는 행정기관 주변은 공무원 등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은 만큼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각종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답보 상태인 요즘, 마곡지구 최근접지의 수혜 오피스텔로 꼽히며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73회에 소개된 ‘마곡 플래티노’가 분양이 순항 중이다.마곡 플래티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가 선사하는 수혜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마곡지구 같은 중심상업지구는 일반적으로 지가 상승의 척도가 될 수 있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영향을 줘 대규모 투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현재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 수는 100여 개이며, 비즈니스 수요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아파트에 집중된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요가 풍부하고 상권 활성화가 비교적 쉽다는 점에 수요자와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입주민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 보니 이들을 바탕으로 단골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임차 수요를 통해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이달 13일부터 진행된 ‘더샵 부평’ 의 청약 접수가 금일 종료된다.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두루 갖춘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화) 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월) ~ 6일(금) 까지 5일 간 진행된다. ‘더샵 부평’ 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18 ~ 84㎡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체가구수의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 69㎡의 중소형 위주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총 5,678가구의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 이며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26일(월) 1순위 청약을 받는다.오는 10월 23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월) 1순위(당해) 청약, 27일(화) 1순위(기타) 청약, 28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화)이며 계약은 1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잇따르는 규제와 전세 난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를 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새롭게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접수에 수만 명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민간임대 아파트는 4년, 8년씩 거주하면서 정해진 기간 이후에는 분양 전환 여부를 입주자가 우선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접수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상가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상가 공실율은 높아지고, 수익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7월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 조사에서 오피스는 전분기 대비 0.23% 하락했다. 상가는 중대형 0.26%, 소규모 0.25%, 집합 0.31% 떨어졌다. 서울지역의 경우 명동, 동대문 상권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줄고 오프라인 매장 수요 감소로 인한 입점업체의 매출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재택근무 확대, 야외활동 감소 등으로 신규 임차수요 감소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사태로 상가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잘 되는 상가는 수요가 몰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PBA 팀리그 1위에 올라있는 TS•JDX 히어로즈가 오는 20일 열리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3라운드부터 라운드부터 ‘왼손의 기적’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선수를 포함한 6명의 완전체로 경기에 나선다. TS•JDX 히어로즈는 이번 3라운드 경기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당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S•JDX 히어로즈는 현재 대회에 참가한 6개 팀 중 전 경기 무패를 기록한 유일한 팀이다. 승점 20점, 5승 5무에 50%의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패션 시장에 한국이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먼저 한국으로의 진출을 도모하는 분위기다. 유행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먼저 파악한 후 다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함이다. 글로벌 명품 플랫폼 기업 자안그룹(대표 안시찬)도 한국에서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에레우노(ERREUNO)를 론칭하는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확장하여 진출시키고 있다. 자안그룹은 에레우노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며 에레우노 코리아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에레우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컬렉션 브랜드로서, 도회적 무드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미 해외에선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HDC그룹(정몽규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자율출근제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사는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며, 현장은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일요일 현장 Shutdown(작업중지)제, 시차출퇴근제 및 교대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근무제 다양화와 같은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자율출근제 시행 후 근무 혼잡도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업무에 자율성을 가지게 돼 개인의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업무 만족도도 높은 편인 것으로 파악됐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직원들은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한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해외 여행지를 대신해 국내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속초’는 광활한 동해 바다에 웅장한 설악산이 일상 속 힐링을 선물해 줘 국내 관광객 사이에서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 후보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속초시는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화려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최적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광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5세대(5G)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력을 접목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올해 큰 이슈로 손꼽히는 제3연륙교 연내 착공이 가시화돼 부동산 시장에 영종국제도시의 미래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보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는 앞서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계획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는 총 길이 4.6km,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완공은 2025년 예정돼 있다. 대교 남측으로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가 설치될 예정으로, 개통 시 청라국제도시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천 중심부로의 이동도 편리해진다. 사업에 의해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주택 수요 급증도 전망된다.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개발의 주축인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 역시 활발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 여름휴가와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국내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다. 국내여행의 경우 여행지까지 개인 소유 차량을 운전하여 가는 경우가 있으며 제주도와 같이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불편한 지역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이렇게 자동차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여행객 중 음주운전을 하여 단속에 걸려 처벌 받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제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한 사례가 있다. A씨는 올해 4월 22일 오전 1시경 혈중알코올 농도 0.196%의 상태로 제주 서귀포시 신중남로에서 차를 몰다 반대차로에서 오던 B씨의 차량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정당 계약이 10월 13~17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성황리 마감돼 정당 계약에서도 순항이 예상되고 있다.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측은 인기요인으로 삼성전자를 품고 있는 배삼입수 입지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여기서 배삼입수(背三立秀) 란 ‘배후에 삼성전자 품어 입지가 빼어나다’ 라는 의미를 말한다. 과거 배후에 산이 있고 앞에 하천이 흘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상가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도시에 신규 공급되는 역세권 상가는 공급이 한정적이며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상권의 발전 양상도 뚜렷하게 이뤄지는 경향이 짙다. 이로 인해 우수한 집객력과 낮은 공실률이 안정적인 임대 사업의 근간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역세권 상가들은 분양시장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최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가 그 예 중 하나다. 택지지구 개발 및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인천 서구의 인구 및 세대 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거주 인구 18.4%(1위), 세대 17.6%(2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