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 07:23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어촌 개발·발전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3천370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살고 싶은 어촌, 함께 가꾸는 수산업'을 비전으로 지역 맞춤형 명품 수산업 기반 구축, 풍요롭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 미래가 있는 특화된 어촌개발·관광육성 등 3개 정책목표를 바탕으로 60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을 위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수산물 건조기 지원, 안전재해보험료 지원,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등 25개 사업,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조성을 위한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인공어초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