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00:07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마을 주민과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키로 했다.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해 마을 자원 발굴과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자문 등 지원 활동을 펴게 된다.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을 위해 내년까지 1시군 1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11개 시·군(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화순, 장흥, 해남, 무안, 영광)에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5개소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공모에 나섰다.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과 수요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