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장다밍 중국 산동성 성장 등 경제대표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장다밍 산동성 성장 및 대표단, 아주그룹 이태용 부회장, 롯데그룹 황각규 사장, 금호리조트 박상배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이찬근 부행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산동성은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제일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올해 노무비가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중국의 노무환경 변화와 국내기업의 대응실태'를 조사·발표했다. 올해 임금·사회보험·복리후생비를 포함한 노무비를 지난해와 비교한 질문에 '10%이상 늘었다'고 응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30일 오전 한앤컴퍼니의 자회사 대한시멘트(주)와 쌍용양회 지분 9.34% 매각을 위한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매매대금 수령과 주식교환 등의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당 5820원에 750만주, 총 436억5000만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캠코는 지난 6월7일 쌍용양회 지분 매각공고 후, 3개사로
국민이 우리 기업에 대해 갖는 호감도가 50.9점으로 지난 조사 때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주현)이 최근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업호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50.9점을 기록했다.기업호감지수는 국민들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
현대건설이 상반기 성적표를 공개했다.현대건설은 27일 올 상반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조8869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 순이익 24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해외플랜트 및 국내외 전력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해외현장의 손실을 미리 반영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2
"삼성에게 불황은 없다"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다시 분기 매출, 영업 이익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5969억원, 영업이익 6조7241억원, 순이익 5조19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79%가 늘었다.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5%, 영업 이
두산건설은 지난 상반기 수주금액이 98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메카텍(화학기계·강교·플랜트) 사업 부문 신규 수주가 3200억원으로 작년 대비 65% 증가세를 나타냈다.2분기 매출은 5663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으나 비주택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는 대폭 개선됐다.2분
국내 중견기업의 주력사업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주력사업의 성장여력에 대해서도 부정적 답변이 많아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중견기업 35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별 중견기업의 주력사업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
현대산업개발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개선한다.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계열사인 현대EP(대표 이건원)가 울산에 위치한 850억원 규모의 유화공장 설비 및 부지를 동부하이텍 등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EP가 2년전부터 임차 운영해 오던 울산 유화공장 설비를 인수함에 따라 연간 총 16만톤 규모의 PS
대우건설이 25일 상반기 경영실적표를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상반기 전년동기(5조8780억원) 대비 10% 증가한 6조4648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수주 5조1572억원을 올리며 올해 연간목표(8조2000억원)의 62.9%를 달성했다.특히 주택과 건축 부문 신규수주가 각각 2조4646억원, 1조8356억원으로 연간목표의 77% 이상을 달성했다.해
GS건설이 24일 상반기 경영 성적표를 공개했다.GS건설은 글로벌 금융 위기 등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플랜트 및 발전환경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사우디 라빅(2조740억원), 사우디 PP-12 발전소 프로젝트(7270억원) 등 수주를 따내며 6조15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 전년 반기대비 32%, 전년 동기대비
웅진코웨이가 결국 KTB PE에 매각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해 KTB투자증권의 자회사인 KTB 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매각 조건은 웅진그룹이 사업 경영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KTB PE가 사모펀드 형식으로 지분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KTB PE와 웅진 측이 60대 40의 지분을 투자해 특수목적법인(SP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비즈니스석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최근 세계 최대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세계 항공 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상’ 을 수상한 것. 이 상은 매년 진행되는 세계 항공 대상은
오는 28일 개막되는 런던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우리 기업들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국내 매출액 100대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기업의 스포츠마케팅 실태와 향후과제’를 조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런던올림픽 특수여부를 묻는 질문에 ‘세계경기가 좋지 않지만, 올림픽특수가 있을 것이다’는 응답이 60.9%로 나타났다.‘런던올림픽
전국 133개 지방공기업의 부채가 이명박 정부 들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이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33개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지난해 연말 기준 49조4000억원으로 부채율은 138%에 이르렀다.이는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27조700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16개 시
사회적·장애인·친환경제품·여성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시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2012 희망 서울 구매 EXPO’를 열어 사회적 약자기업들이 만든 양질의 제품을 전시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 생산품판매 시설관, 사회적기업관, 여성소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25년 취임을 맞아 임직원들의 징계기록 등을 지워주는 이른바 '대사면'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업무상 과실이 있거나 징계를 받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없애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방안은 실수로 잘못을 했거나 시스템상 책임을 질 수밖에 없었던 직원들을 대상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6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세계연합(UN) 교육공헌 국회포럼을 찾은 뒤 의원총회에 참석한다.▲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세종시 첫마을에 방문한다.◇청와대 [대통령] 통상일정◇총리실 [총리] 08:00 국가정책조정회의(9층) 09:10 국민추천 포상 국무총리 표창 친수(접견실) 09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3.82%, 영업이익은 14.53% 증가했다.특히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17%, 영업이익은
유럽 금융위기가 전세계 실물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수출이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7월 전망치 원지수는 89.7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유럽發 금융위기 및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