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스마트 사이니지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투명 OLED, ▲스마트 LED 사이니지, ▲스마트 사이니지 TV,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를 포함한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쇼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I
LG는 9월 1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2100명 내외다. 이번 공채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상사, 서브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인·적성 검사는 1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D램 점유율 45.1%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D램 2위인 SK하이닉스도 올해 1분기 27.7%를 기록했다. 27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5.1%(D램익스체인지, 금액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9.6%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은 2013년
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400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2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그룹 17개 계열사는 다음 달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3급)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올 상반기까지는 공개 채용은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 일정 등급 이상의 영어회화 시험 점수만 있으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하반기 공채를 하고 4000여명을 채용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7일 "내달 현대·기아차 등 하반기 공채를 할 예정"이라며 "계열사를 통틀어 올해 채용 예정 인원 9500명 중 4000여명을 하반기 공채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9개 계열사도 내주부터 하반기
포스코 노사가 현행 58세인 정년을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 역시 60세까지 확대 적용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26일 60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확대, 연공위주 임금체계의 직무·능력·성과 중심 개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생 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는 만5
자동차업계는 26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대해 내수 판매에 큰 도움을 주는 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이날 "자동차 업계는 최근 신흥시장 성장 둔화, 환율 변동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탄력세율을 적용해 개별소비세를 낮춘 것은 내수 판매에 큰 도움을 주는 적절한 조치"라고
LG전자가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한 올레드 T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HDR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사물들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한층 생생한 화면을 구현한다. 올레드 TV는
현대자동차가 2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9월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신형 아반떼는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등 최첨단 고급 안전 기술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는 광복 70주년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10만~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를
LG화학은 충북 청주시 수처리 역삼투압(RO·Reverse Osmosis) 필터 전용공장을 완공, 9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장은 해수담수화용, 산업용, 가정용 RO 필터 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LG화학은 RO필터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에 나노복합물질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역삼투압 성능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로 현장 경영을 나섰다. 최 회장이 사면 후 처음으로 찾는 해외 현장은 중국, 대만 등 범(凡) 중화권 핵심 거점으로 SK는 물론 한국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는 지역이다. 최태원 회장은 26일 오후 3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 후 중국과 대만 등을 거쳐 다음달 초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번 출장에는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 본격적인 경영투명성 강화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 TF팀 발족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지배구조 개선 TF팀장에는 롯데정책본부 지원실장인 이봉철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그룹 및 계열사 재무담당 임원, 법무담
25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30대 대기업 그룹의 협력업체 지원 금액은 879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것이다. 30대 그룹은 올해 하반기중 상반기보다 0.9% 증가한 8873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1조76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중 분
LG전자는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인 ‘책 읽어주는 폰’ 신제품을 개발하고 LG유플러스, LG상남도서관과 함께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연말까지 시각장애인 2,500명에게 순차적으로 기증한다. LG전자는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책 읽어주는 폰’ 전달식을 가졌다. LG전자 임직원 봉사단이 휴대폰을 전달하고
"오늘은 SK그룹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날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M14 이천 공장 준공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M14 공장 준공식을 갖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SK하이닉스 M14 반도체공장 준공 및 미래비전 선포식 식장에서 최태원 SK 최태원 회장을 안내를 받으며 들어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SK하이닉스의 M14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가 위축되고 중국의 성장 둔화 및 위안화 평가절하와 일본의 마이너스 성장 등으로 우리 경제의 대외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경제
우리 정부가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대비해 주요국과 경제현안을 논의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23~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관련 4대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윤 장관은 "올해 AEC가 출범하면 아세안은 세계 3위의 인구(6억4000만), 세계 7위의 GDP(2조7700억 달러),
서울 강남의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공개 입찰에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이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4일 "면밀히 검토했지만 사업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의료원은 한전 부지와 100m 가량 떨어져 있고 중간에 도로와 빌라·건물 등이 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