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6 15:35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무단투기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을 도입해 더불어 마을 사업구역 9개소에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위한 총5가지(종이류, 비닐류, 플라스틱·페트류, 유리병류, 캔류)수거함, 악취제거시스템, 비가림시설과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24시간 주민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다. 설최된 지역은 동구 송희마을, 부평구 하하골 마을 등 더불어 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9개 지역이다. 시는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회로(CC)TV, RFID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재활용, 일반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악취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