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5 13:14
[화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화천군은 내달 1일부터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평화의 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3차 공사가 지난해 11월 완료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오토캠핑장과 선착장, 하류공원 부지 등을 지난 연말 이관 받았다. 이에 따라 화천군이 직영하는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은 2만 6천261㎡ 면적에 데크 등 캠핑 사이트 50개(데크 28개, 쇄석 22개), 잔디광장, 야외무대, 관리동, 음수대,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전기사용 시설 등을 갖췄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비수기 기준 평일 1만 원, 주말 2만 원으로, 화천군민·장애인·국가유공자·단체 방문객 등은 30~50% 이용료 감면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