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5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대 및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활동·참여·보호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이 주도하여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역할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선정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지역 내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말모이 대작전'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모국어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평촌아트홀 활성화를 위해 '2019 평촌아트홀 레퍼토리 시즌 1.'을 개최, 그 첫 번째 공연으로 3월 14일 오후 8시 '2019 화이트데이콘서트 몽니 & 로맨틱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안양시 평촌아트홀만의 공연장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사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친근한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촌아트홀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3월 14일 오후 8시 '2019 화이트데이콘서트 몽니 & 로맨틱펀치'(화이트데이의 감동을 더욱 특별해진 평촌아트홀에서!! - 밴드 감성의 화이트데이) 공연으로 문을 연다. KBS 'TOP밴드2',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
[의정부=일간투데이 최봉준 기자]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의정부시지부, 의정부예술의전당노동조합은 3월 7일 의정부시공공부문근로자대표협의회(이하 의공노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초대 의장으로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이규현 위원장을 선임하였다. 또한, 의장 임기(1년)와 운영위원(노동조합당 2인) 선임, 운영위원회 일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의회 회칙도 추인했다. 의공노협의회는 '깨어나라 노동자여, 행동하자 노동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단체로서, 현재 1천50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규현 의공노협의회 의장은 "의정부시 산하 핵심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함께 연대해 노동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주(양평1)의원은 3월 1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언론 공공성 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이영주(양평1)의원이 지난 10월 '지역언론의 공공성, 언론기본소득' 토론회 개최 이후 지역 언론 공공성과 언론인 기본소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 지난 12월부터 한신대 산학협력단(강남훈 교수)과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언론주권자배당 제도는 처음 소개되는 제도로서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였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언론주권자배당제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바람직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경기언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은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고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과 함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자원봉사자, 가스·수도·전기·검침원·공인중개사·집배원 등 주민 밀착직종 종사자, 지역사정에 밝은 자 등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특히, 대상자 중 중·고생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공사내역에 대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읍면별 담당공무원이 검토 후, 현장실제측량을 통해 설계가 이루어지게 되며 급수공사비용 고지서 납부가 확인하면 공사가 진행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 및 건물 등의 수도계량기까지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건물 및 신축 등에 따른 상수도관‘신설’ ▲상수도관 위치 등을 변경하는‘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증설’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수도관을 분리하는‘수전 분리’등이 있다. 본 공사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학교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로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각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과 공기청정기 임대 등의 비용으로 올해 총 32억 8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대책으로 학생들의 안정적 체육활동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실내활동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5개 초등학교(신안초·박달초·평촌초·호원초·관양초)를 대상으로 실내체육관 건립비 24억 6천300만을 보조한다. 아울러 실내체육관이 확보된 학교에 대해 2억원을 먼지청소비로 지원, 체육관이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국내 택시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된다. AI로 택시 수요를 예측해 승객이 많아질 곳으로 택시 기사를 불러모으는 새로운 시도다.서울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자리 잡은 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서울 택시에 접목시켰다고 11일 밝혔다.AI 택시는 서울시를 100m×100m 단위의 존(Zone)으로 구분하고 해당 존의 택시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택시 결제 단말기에 표출해 택시기사가 택시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제5회 경기 VR/AR오디션' 참가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도내 VR/AR 관련 기업을 육성해 시장진출과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도는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단계 10개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VR/AR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은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승리가 카톡을 몰카 나눔의 통로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의 불씨가 된 카톡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SBS funE는 승리의 동료들이 함께 모여 몰카를 나누는 등의 행동을 일삼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카톡 속 일행들은 몰카가 올라와도 그다지 놀라지 않는 분위기였다. 당연한 듯이 ‘몰카’ 영상을 올리고 이를 두고 우스갯소리를 하는 이들 뿐이었다.특히 영상이 ‘몰카’라는 점은 여성들이 촬영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은밀한 사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출마 후보자로부터 사과 선물세트를 받은 조합원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올해 2월 조합원 61명에게 사과 선물세트를 1상자씩 돌린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사과 상자를 수령하고 지체 없이 반송 또는 반환 처리한 16명을 제외하고 45명에 대해서는 1인당 사과값 2만8천원의 10배인 28만원씩, 총 1천2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사례는 제2회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인천에서 과태료를 부과한 첫 사례다.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후보자로부터 일정 금액 이내 금전·물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받은 자에게는 받은 금액의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의회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수원시 공공한옥 관리·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적용범위에 관한 사항 ▲공공한옥의 기능 및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공공한옥의 관리위탁에 관한 사항 ▲공공한옥 이용자의 의무, 출입·행위의 제한에 관한 사항 ▲공공한옥의 사용·수익허가,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유재광 의원은 "현재 건립한 공공한옥의 관리·운영방법과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부서 간 혼란을 야기하고 공공한옥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공공한옥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공공한옥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1일 세관 5층 대강당에서 이찬기 세관장이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인천본부세관장(54)은 취임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실을 것"고 밝혔다. 그는 "인천본부세관은 우리나라 핵심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 있는 내수 중소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전환되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 중소기업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충주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38회 행정고시에 합격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7일 제생병원 건립공사 즉각 재개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결의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 25년간 제생병원 개원을 기다려 온 동두천 시민을 대표해 대순진리회 종단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칠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해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며 점차 흉물로 변해가는 제생병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결의문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침체한 지역경제와 열악한 경기북부 의료 기반을 감안할 때 최선의 선택은 공사 재개를 통한 개원이지만, 만약 개원 추진이 불가하다면 대순진리회는 즉각 건물 철거와 산림 원상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은 11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 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휴먼건강 트라이 Networ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에서 연 6회이상 시민대상 건강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의료원은 전문강사를 파견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이부영 사장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 건강하고 행복한 휴먼시티 수원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남동구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 정책'은 실효성 측면에서 다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보다 개개인이 처한 현실에 맞춘 정책이 훨씬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는 한정돼 있는 재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최대의 정책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단 취지다. 이를 반영해 올해부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 중에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구는 우선 지난달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12억여 원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 하수관로에 대해 순차적인 정밀조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의한 주민 불편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하수관로는 설치 년수가 대부분 11~15년이 경과됨에 따라 관로 노후화와 손상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됐었다. 실제로 지난해 7월에는 인천대 입구역에서 오수압송관로 파손으로 도로침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체적인 정밀점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사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하수관로 중 설치 15년 이상 지난 송도 1-4공구 전체 하수관로 184.4㎞(우수관 91㎞·오수관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화군 소재 11개소 문화재를 비롯해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실태점검이 필요한 지역 내 18개 문화재를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시, 강화군,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상황, 방재설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도 전등사 약사전(보물 제179호)은 문화재청 관계자도 점검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시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시는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중지 등 긴급 안전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6월 말께 준공된다. 1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 8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인천항만공사가 1천547억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전체면적 6만5천600㎡ 규모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전체면적 2만 5천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전체면적 1만 1천256㎡)을 합친 면적의 2배에 이른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준공 이후 세관·출입국·검역 등 관계기관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연말께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기존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있는 한중카페리 선사들도 새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앞바다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인천항을 드나들 수 있도록 선박관리를 강화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계류 질서 확립 및 강화를 위해 계선 신고를 완료한 선박에는 '계선선박 스티커'를 붙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선박입출항법에 따르면 계선을 희망하는 선주는 해수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나, 현장에서 계선신고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단속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계선하고자 하는 선주는 인천항과 계선 기간 및 장소를 협의한 후, 인천해양수산청에 선박계선신고서를 제출하면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계선 기간 중에 있는 선박이라도 재협의를 통해 운항 재개가 가능하다. 인천항은 계선허가를 받은 선박 측면과 조타실 부근에 '계선선박 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