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12:35
[횡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횡성군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500Kv HVDC 동해안(신한울)∼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4개면 10개리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군은 서부구간 예정지인 둔내면(삽교3리), 갑천면(병지방1.2리), 청일면(신대리,속실리,봉명리), 공근면(상동리, 어둔리, 창봉리, 상창봉리) 등 4개면 10개리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예정)등에서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500Kv HVDC 동해안(신한울)∼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2025년 6월까지 약230Km의 선로를 준공하는 사업으로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서부구간에 강원도 횡성군, 홍천군,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