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북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동강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올해 2월초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강면 유둔리 복합문화센터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854㎡ 규모로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 군비 10)을 투입하여 금년 8월 준공목표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관 내부에는 배구·농구·배드민턴 운동시설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등이 들어서며, 각종 소규모 행사 개최를 위한 무대장치와 음향·조명시설이 설치된다. 군은 19년 사업 확정되어 지방재정 투자 심사 및 공유재산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지난해 부지사용에 대한 해양수산부 승인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 및 모든 행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만남과 재능봉사를 희망하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제2기 고흥사랑(愛) 솔로(slol)몬(man)봉사단을 2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 솔로몬봉사단은 미혼남녀들의 따뜻한 만남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함께 살려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커플매칭을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만 45세 이하의 미혼남녀가 해당되며, 신청은 고흥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와 함께 군 인구정책과 (방문·우편) 또는 메일(ssh10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은 4월중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만남을 시작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18일 오이수확이 한창인 포두면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오이 작황을 파악하고 농가를 격려하였다. 이 지역은 고흥군 시설하우스 집단재배지(113농가/38ha)로써 백다다기 오이 주산지로써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재 작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은 수확초기 대비 약 2배를 형성(박스당 4만원/15kg)하고 있다. 오이는 시설원예 작목 중에서도 노동력과 난방비 등 경영비 비중이 높은 만큼 군에서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시설개보수를 포함한 다겹 보온커튼과 전기난방기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송 군수의 농업현장 행정은 코로나19로 닫힌 소통의 기회를 갖고 영농 애로사항을 틈틈이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