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으실 예정"이라며 "중대본부장인 저 또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들을 위한 2·4 공급대책은 어떠한 경우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거듭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들어 고강도의 투기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매우 면목 없는 일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면으로 부딪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력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며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그 추세를 이어가고, 국민들의 주택공급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께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저와 제 아내는 오는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며 집단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대다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이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은 생태를 복원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의 안전망도 함께 챙기는 ‘한국판 공정한 전환’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전환과 그린 뉴딜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충남은 정부보다 먼저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제사회의 탈석탄, 기후변화 논의에 적극 동참했다"면서 "이제 충남이 앞장서서 환경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일 보령 화력발전소 홍보관(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 뉴딜 전략 보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그린 뉴딜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남은 전통과 현대, 농수산업과 첨단 IT산업, 해양과 내륙을 아우르는 역동적인 지역"이라며 "규제자유특구,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활용하여 충남에서 꽃핀 그린 뉴딜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는 "2차로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직계가족의 토지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중 공적 지위 또는 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과 배우자·직계가족의 신도시 토지 거래 내역을 조사해서 발표한 바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수석은 "다만 3건의 의심 사례가 있어서 심층 조사한 결과 공적 정보 이용한 투기로는 판단되지 않았지만 한 점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등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70년 동반자로서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미국의 귀환, 외교의 귀환, 동맹의 복원을 환영하며, 국제사회는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면서 "한국 역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두 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주까지 주요 지역별 방역대책을 차례로 점검하면서 전국적으로 방역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하루 확진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20일째"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2만 명 넘게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빠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의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면서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한편으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행정기본법 제정으로 학설과 판례에 의존하던 행정 관련 주요 원칙들이 법률에 명확히 규정되어 성문화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에 따라 행정의 통일성이 높아지고 일관된 집행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 들어 제정된 의미 있는 법안들이 많다"면서 "오늘 공포하는 행정기본법도 그중 하나"라며 "5000개가 넘는 우리나라 국가 법령 중에 행정 법령이 4600여 개가 되는데도 그동안 행정 분야의 법 집행 원칙과 기준이 되는 기본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며 "인허가, 과징금 등 국민 생활에 일상적으로 적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각 부처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민간 활력과 투자 활력을 높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올해 가장 중요한 정부의 과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 짓는 한편, 국회에서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 속에서 우리 경제도 국제기구들의 경제성장률 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통해 자산 불평등을 날로 심화시키고, 우리 사회 불공정의 뿌리가 되어온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 "정부는 그와 같은 반성 위에서 단호한 의지와 결기로, 부동산 적폐 청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국정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여러 분야에서 적폐 청산을 이루어왔으나 ‘부동산 적폐’의 청산까지는 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운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드리라"고 명령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민 안전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한다"면서 "국민 곁으로,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 역사 중 가장 획기적인 개혁이 실현되는 원년이라"며 "국민의 민주적 통제를 높이기 위한 개혁법령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형사 사법절차에서 경찰의 위상과 역할이 달라졌다"며 "경찰 수사의 독립성이 높아지는 만큼 책임성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수사의 중추 역할을 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한다"고 말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어제 LH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 했다"고 전했다.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하여 차명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특히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나아가 부정한 투기이익을 환수할 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로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상황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이 감안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마치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그동안 AZ 백신의 고령층 효능을 판단할 자료가 부족해 접종을 미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분기 도입물량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보고드린다"며 "우리도 어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초청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 "지금 LH공사 직원들의 토지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과거 김영란법이 부정한 청탁문화를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듯이 이번에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선 한 점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9일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로서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소식에 실망감과 배신감마저 느꼈을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지난주부터 공공기관 등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와 수사를 통해 확인된 위법행위엔 일말의 관용도 허용치 않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현장과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해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당국이 보다 근본적인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함께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하루속히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재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 주 일요일에 종료된다"면서 "혹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 공수처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오로지 국민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주요인사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검찰은 우리 사회 정의 실현의 중추"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올해는 그동안의 권력기관 개혁성과를 안착시키고,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해가 돼야 한다"면서"70년의 제도와 관행을 바꾸는 일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