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와 더불어 올 여름 대한민국의 밤잠을 접수한 런던올림픽.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화려한 실력에 가려진 런던 사람들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노란색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은 그 제목 그대로 현재 런던에 살고 있는 남녀노소 불문 85명의 '런더너(Londoners)'를 직접 만나 인터뷰해 육성을 담아낸 터라 생동감을 더했다.여기 실린 85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테'의 콘서트 버전 전막을 국내 처음으로 공연한다.이날 공연은 서울시향의 리더 정명훈(59)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고 바그너 전문소프라노 이름가르트 필스마이어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켈트족 전설로 알려져 있으며 중세부터 다양한 버전으로 유럽 전역에 널리 퍼진 이야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 밤 야외무대에서 HD화질의 오페라를 무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7일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전막 오페라 실황 공연을 상영한다. 지난 2010년 7월 독일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그 주인공이다.이 실황 공연의 '토스카' 역에는 파워풀한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핀란드의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청량제 같은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모임 ‘클래시칸 앙상블’은 오는 30일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뮤직 오브 더 파크(Music of the Park)’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공원’이라는 공간이 느끼게 하는 다양한 감정을 클래식 음악으로 해석한 이번 공연은 클래시칸 앙상블이 뉴욕 센트럴파크 분수대에서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유명종, 화가 이종송, 사진가 전성영이 이 세 남자가 그들 만의 여행을 떠났다.고성에서 해남까지, 산사에서 지방 소도시까지, 세 명의 예술가는 주말마다 역맛살을 긍정하며 6년 여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녔다.그들의 여행은 일종의 ‘비우기’였다. 성공, 소유, 화, 불화, 피로와 권태. 머리와 가슴에 가득 차서 급기야 지속 가능한 삶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용산으로 이전후 관람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10월 28일 용산으로 이전 재관한 지 6년9개월여 만인 7일 오전10시40분경에 관람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이 날 20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엄지연(경기도 광명시)씨로 아이들과 함께 전시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현재 런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플래시몹 기내 응원 진행해 화제다.진에어는 지난 달 31일 제주~김포간 비행기내에서 객실승무원과 일반승객들이 다함께 진에어 이미지송 위 캔 플라이(We Can Fly) 곡에 맞춰 태권도, 수영 등 경기 종목별 움직임의 특징을 춤으로 바꿔 기내에서 단체 군무를 펼쳤다.이 동영
5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의 쿠에타 시(市) 주거지역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폭탄테러로 인해 6명이 사망했다.인구 1억7000만명의 파키스탄은 대다수가 수니파 무슬림이며, 시아파는 약 20%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두 종파는 큰 갈등 없이 지내고 있지만, 발루치스탄은 탈레반과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장악한 곳으로 수니파와 시아파 극단주의자들 간 종파
세계적 프렌치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와인 갈라 디너를 경험할 수 있는 단 이틀의 기회가 온다.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고품격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 오는 22일과 23일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피에르 가니에르는 '요리계의 피카소' '식탁의 시인'이라 불리며
출간 하루 만에 1위에 등극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5일 예스24의 '베스트셀러' 8월1주차 순위에 따르면, 지난 주 안철수 열풍에 밀려 2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그대로 순위를 유지했고, 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한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아기 쌍둥이를 공개했다.백두산 호랑이는 중국에서도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로 지정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훈춘 지역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활동 모습이 잇따라 발견돼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한국의 불교의 전통 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해보는 템플스테이 사업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이를 기념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200년 장엄한 역사를 간직한 전북 완주 송광사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로의 별이 되자”라는 주제로 산사에서 즐기는 가족캠핑 템플스테이를 진행, 하나투어와 함께 예약을 받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이동시간이 아깝고, 장거리 여행이 걱정이라면? 사이판 PIC로의 짜릿한 가족여행을 추천한다.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이판은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아 주말을 끼고 밤 비행기를 이용하면 충분한 여정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8월 한 달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사이판 전세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에서는 2일부터 31일까지 지중해식 해산물 바비큐를 선보인다.야외정원은 여름을 맞아 녹음이 우거지고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비밀의 숲 속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저녁이 되면 여름내음 가득한 선선한 바람이 머물고, 촛불로 낭만을 더해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특히 코발트빛 지중해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오는 8월 말까지 평일(월요일 ~ 목요일) 디너 뷔페 고객에게 서머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에 인기 있는 시원한 칵테일 4종이 준비된 서머 칵테일 바를 추가금액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쿠바에 체류하며 를 집필할 때 매일
플라자호텔(www.hoteltheplaza.com)은 고품질 희귀 돈육인 ‘듀록(Duroc)’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국내 호텔 최초로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에서 8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플라자호텔에서 2012년부터 식재료 태스크포스(TF)팀이 산지에서 직접 선택한 재료를 활용해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을 선보이는 특수 식재료 프로모션인 ‘스페셜
지난 1일 연일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팝 페스티벌 무대에는 사상 최대 관람객인 4만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토해냈다.이날 '한국의 날'을 맞아 박람회 내해 바다에서는 20여 분간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일본행 항공편을 아시아나로 선택했다면, 하네다·나리타공항에서는 MK택시를 부담없이 타면 된다.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는 1일 오전 일본 도쿄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에서 자사 현동실 일본지역본부장과 MK택시 아오키 마사아키(Aoki Masaaki) 도쿄 회장이 일본 도쿄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에서 마케팅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 처음 품은 태극 마크, 1948년 런던올림픽 포함 해방 전후 10년의 축구 소식 풍성 개막식부터 색달랐던 2012 런던올림픽은 잇따른 판정 시비로 관전의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다.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있다. 바로 오늘 밤,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1시부터 펼쳐질 우리나라와 가봉과의 축구 경기이다.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
BMW 코리아가 신형 바이크 출시를 기념해 스포츠 컬렉션 캠페인을 실시한다.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새로운 BMW 애슬레틱스 컬렉션(BMW Athletics Collection)과 신형 바이크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BMW 애슬레틱스 컬렉션은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푸마(PUMA)’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