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6 14:02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부가 신약개발에 산·학·연 기관 총 153개 과제를 지원해 글로벌 기술이전 17건, 국내 기술이전 23건 등 기술이전 총 40건, 기술이전액 7조3천6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이 같은 우수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단계별 연구지원 단절 및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 글로벌 신약개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수행 중이다. 사업단은 출범 후 현재까지 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의 신약개발 과제 153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