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2 13:26
[양양=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광복 74주년을 맞아 사이클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국제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 일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8·15경축 2019 양양국제사이클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와 고등부 45개 팀 245명의 선수 외에 7개팀 35명(대만, 우즈백, 홍콩, 인도네시아, WCC)의 외국팀도 참가한다. 경기는 트랙경기 16종으로 스프린트와 독주(1km, 500m), 경륜경기, 단체스프린트, 개인 및 단체추발, 스크래치, 포인트, 탬포레이스, 옴니옴 등 다양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