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4 12:47
[속초=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속초시는 봄을 맞아 관내 훼손된 도로표지판, 인도블럭 파손, 승강장 노후 등 주민 생활불편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저해 요인에 대한 선제적 행정 대응으로 현장순찰·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각 8개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시설물 훼손여부를 전수조사 했으며, 점검결과 6개 분야 198건을 선정했다. 주요 정비대상 분야는 도로표지판, 버스승강장, 무단투기·방치 시설물, 문화·체육·관광 홍보판, 인도블럭 침하, 반사경보수 등 6개 분야로, 관련 부서에서 시설물 정비계획 수립 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정비가 시급하고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해 이달 말까지 72건을 우선 정비하며, 예산이 추가